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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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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2층 누각 90% 소실에 1층 대부분 파손

화재 4시간 만에 지붕 뒷면이 붕괴되기 시작, 2층 붕괴. 5시간이 지나서는 누각 90% 소실, 1층 누각도 심각하게 파손.

숭례문 화재 목격 택시기사 인터뷰

43세 이모씨가 연합뉴스와 인터뷰.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쇼핑백을 들고 남대문에 올라갔다 내려온 뒤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했으며 경찰에게 그 남자가 사라진 방향을 얘기해줬으나 쫓아가지 않는 것을 보고 답답해 내가 직접 차를 몰고 따라가 봤으나 결국 놓치고 말았다고 답변.

숭례문 방화 용의자 태운 택시 기사 인터뷰

49세 이모씨가 전날 8시 40분에서 5분 사이 숭례문 옆 횡단보도에서 방화범으로 보이는 5대 중반의 남성을 태웠고 이 남성의 몸에서 술 냄새와 함께 특이한 나무 냄새가 났으며 손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

잠복근무하던 경찰, 범행 발생 23시간 만에 숭례문 방화 용의자 검거

경찰은 방화 전과자 중심으로 3명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 2명이 현재 복역 중인 걸 파악 후 채종기 추적. 오후 4시 50분경 하점면 전처의 집에서 약 봉투 발견하고 추궁.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하다가 7시 40분경 마을회관에서 체포. 범행 발생 23시간 만. 8시 15분경 범행 사실 털어놓음.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