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사제 약 200명이 서울 용산참사 현장에서 유가족과 시민 등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미사를 집전함. 전국 사제 1,178명이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사회적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함.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이어 이명박 정부 시기 사제단이 철거민·사회적 약자의 문제에 적극 개입한 대표적인 사건임. 같은 해 11월에는 서울광장에서 용산참사 희생자와 4대강 사업을 주제로 다시 대규모 위령미사를 개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