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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문을 연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전간기 유럽의 가상 국가 주브로브카에서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 보이 제로가 유산과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모험담.

레이프 파인스와 토니 레볼로리가 두 주인공을 맡고, 에드워드 노튼은 이들의 여정에 개입하는 헨켈스 경감 역으로 출연. 《문라이즈 킹덤》에 이어 노튼과 앤더슨의 협업을 이어 간 다인물 앙상블 영화.

하비 카이텔이 구스타브와 함께 탈옥을 준비하는 죄수 루드비히 역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