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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2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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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필립스가 데이터 앤 소사이어티의 미디어 조작 이니셔티브 첫 실무자 중심 보고서로 《증폭의 산소: 온라인 극단주의자·적대자·조종자 보도를 위한 더 나은 관행》을 발표함.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류 언론이 혐오 집단과 조작적 온라인 행위자의 메시지를 의도치 않게 증폭한 과정을, 기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함.

보고서는 극단주의·허위정보·온라인 괴롭힘을 보도하는 일이 공익적 감시가 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행위자에게 관심과 확산을 제공할 수 있다는 딜레마를 조명함. 급진적·인종차별적 메시지가 언론 보도를 거쳐 정당한 정보처럼 유통되는 ‘정보 세탁(information laundering)’의 위험을 핵심 문제로 제시함.

이어 뉴스 가치 판단, 명백히 거짓인 정보의 보도, 조직적 괴롭힘과 조작자의 취재 방식 등을 다루는 편집 실무 지침을 제안함. 온라인 허위정보와 극단주의를 다루는 저널리즘 윤리 논의에서, 무엇을 보도할 것인가뿐 아니라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를 함께 묻는 기준점이 된 보고서.

휘트니 필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