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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C가 두 번째 운전 기간(Run 2)을 마치고 가속기와 실험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LS2에 들어감. 13 TeV 양성자 충돌과 중이온 충돌에서 축적한 대규모 자료는 정비 기간에도 계속 분석됨.

LHC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입자를 공급하는 앞단 가속기와 검출기도 함께 개량함. 특히 ALICE와 LHCb의 빠른 자료 수집 능력을 높이고, 이후 고휘도 운전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하는 연결 단계가 되었음.

OSIRIS-REx가 베누와 비행 속도를 맞추고 근접 탐사를 시작함. 곧바로 시료를 채취하지 않고 먼저 천체의 모양과 질량, 표면 상태를 측정하며 안전한 작업 장소를 찾아 나감.

실제 표면은 예상보다 큰 바위가 많았음. 장기간의 지도 제작과 지형 분석이 단순한 사전 촬영이 아니라 시료 채취의 성패를 좌우하는 과정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