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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8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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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독일 쾰른 나치기록박물관(NS-DOK) 앞에 평화의 소녀상 ‘동마이(Đồng Mai)’를 제막함. 소녀상은 박물관의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제3세계’ 전시와 연계해 6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개됨.

쾰른시장의 설치 반대와 일본 측의 문제 제기에도 시민사회와 지방의회의 지지가 이어지며 전시가 성사됨. 한시적 전시였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전시 성폭력 문제를 독일의 나치 범죄 기억 공간과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평화의 소녀상

202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3년 카셀대학교에서 철거된 평화의 소녀상이 카셀 새형제들교회(노이에브뤼더키르헤) 부지에 다시 설치됨. 카셀대 철거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재설치로, 교회 공동체와 재독 시민사회의 연대가 설치를 뒷받침함.

소녀상은 대학 캠퍼스에서의 철거를 거쳐 종교·시민사회 공간으로 옮겨가며 존치 기반을 확보함. 해외 소녀상 운동이 행정·대학 당국의 철거에 대응해 새로운 공공적 기억 공간을 찾아가는 사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