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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22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14 — 2026

올해의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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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8일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로 지명됨. 개전 첫날 공습으로 최고지도자가 사살된 이후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신정 체제의 후계 조치로, 전쟁 와중에 이란 지도부가 재편됐음을 보여준 사건.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빌 로런스와 맷 타시스가 만든 HBO 코미디 시리즈 《루스터》 첫 방송.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작가인 아버지와 딸의 복잡한 관계를 그리며, 스티브 카렐이 주연과 제작총괄을 맡은 작품. 찰리 클라이브·대니엘 데드와일러·필 던스터 등이 함께 출연한 첫 시즌 10부작.

202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독일 쾰른 나치기록박물관(NS-DOK) 앞에 평화의 소녀상 ‘동마이(Đồng Mai)’를 제막함. 소녀상은 박물관의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제3세계’ 전시와 연계해 6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개됨.

쾰른시장의 설치 반대와 일본 측의 문제 제기에도 시민사회와 지방의회의 지지가 이어지며 전시가 성사됨. 한시적 전시였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전시 성폭력 문제를 독일의 나치 범죄 기억 공간과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평화의 소녀상

202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3년 카셀대학교에서 철거된 평화의 소녀상이 카셀 새형제들교회(노이에브뤼더키르헤) 부지에 다시 설치됨. 카셀대 철거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재설치로, 교회 공동체와 재독 시민사회의 연대가 설치를 뒷받침함.

소녀상은 대학 캠퍼스에서의 철거를 거쳐 종교·시민사회 공간으로 옮겨가며 존치 기반을 확보함. 해외 소녀상 운동이 행정·대학 당국의 철거에 대응해 새로운 공공적 기억 공간을 찾아가는 사례가 됨.

크리스티스는 2024년 3월 8일 온라인 경매를 개시함. 116개 출품에는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의 편지, 보이드의 사진, 의상·보석·시계·기념품이 포함됨. 보이드가 보관해 온 사적 기록물이 런던의 공개 경매 시장에 출품됨.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프로젝트 실드가 우크라이나 정부·언론·시민사회 웹사이트를 대규모로 무료 보호. 2022년 상반기에만 2만 5천 건이 넘는 공격을 방어하며 분쟁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을 지원. 위기 상황에서 서비스의 공익적 역할이 부각된 사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장편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의 개발 사실을 공개하고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를 공동 감독으로 발표함. 2018년 매기 강이 제안한 오리지널 기획이 외부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제작 프로젝트로 전환된 단계.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전면 백지화한다고 발표했음. 핵실험과 국제 제재를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된 시기에 나온 일방적인 입장 표명이었음.

이는 선언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뜻도, 법적 효력에 관한 모든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었다는 뜻도 아님. 공동선언의 비핵화 원칙과 북한의 후속 행동 사이의 단절을 보여 주는 발표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음.

2012년 세계 여성의 날에 쉼터에서 함께 지내던 길원옥과 함께 나비기금을 발족함. 향후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이뤄지면 받게 될 배상금 전액을 전 세계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함.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자를 돕는 연대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활동.

김복동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햄릿》에서 클로디어스와 선왕의 유령을 연기해 조연 연기 부문 올리비에상을 받음. 그레고리 도런이 연출한 공연으로, 스튜어트의 세 번째 올리비에상 수상이었음.

패트릭 스튜어트 당사자

조 카나한 감독의 범죄 액션영화 《스모킹 에이스》 한국 개봉. 조직범죄에 관해 증언하려는 마술사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청부살인업자와 연방수사관들이 한 호텔에 모이는 이야기. 제러미 피번·라이언 레이놀즈·레이 리오타 등이 출연하고 앤디 가르시아가 FBI 간부 스탠리 로크를 맡은 작품.

미국작가조합 동부지부가 노라 에프런에게 이언 맥렐런 헌터 공로상을 수여함.

노라 에프런이 제55회 미국작가조합상 뉴욕 시상식에서 이언 맥렐런 헌터 공로상(Ian McLellan Hunter Award for Career Achievement)을 받음. 미국작가조합 동부지부(WGA East)가 영화·텔레비전 작가의 축적된 작업과 경력을 기리는 상으로, 에프런의 오랜 각본 활동을 인정한 수상.

G. 윌리엄 밀러가 아서 번스의 뒤를 이어 1978년 3월 8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 취임함. 기업인 출신으로 연준 의장에 오른 인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던 시기에 재임함. 1979년 8월 재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폴 볼커가 의장에 취임함.

연방준비제도

임권택 감독의 사극 《연화》 개봉. 권력자 민태호의 음모로 흩어진 선혜옹주와 이윤재의 가족, 원수의 집에서 성장하는 딸 연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수난과 신분 회복의 이야기. 신봉승의 TV 사극을 두 편으로 재구성한 연작의 전편이며 1974년 제작 후 1975년 극장 개봉. 고은아의 선혜옹주 역, 이순재의 민태호 역, 박병호의 연파대사 역, 윤양하의 이윤재 역 출연.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사극 《연화(속)》 개봉. 성장한 연화가 친부모의 존재를 알게 되고, 민태호에게 붙잡힌 가족이 누명을 벗어 신분을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 《연화》의 후편. 신봉승 원작과 한유림 각색을 바탕으로 TV 사극 출연진을 기용한 우진필림 제작 영화. 이효춘의 연화 역, 이순재의 민태호 역, 박병호의 연파대사 역, 강부자의 윤부인 역, 고은아의 선혜옹주 역 출연. 1974년 제작, 1975년 3월 8일 개봉으로 구분.

임권택

관보 제849호에 노동쟁의조정법(법률 제279호), 노동조합법(제280호), 노동위원회법(제281호)이 공포된 사건. 노동조합 조직, 노동쟁의 조정과 노동위원회에 관한 법적 틀을 마련한 조치.

기존 대한노총도 새로운 노동조합법에 맞춘 조직 재편을 추진하게 된 제도적 배경. 법 제정일과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의 1954년 재편 시기는 서로 다른 사건.

동런던 서프러제트 연맹이 실비아 팽크허스트의 편집으로 《우먼스 드레드노트》 특별 예고호를 발행함. 정규 제1호는 3월 21일에 나왔으며 여성 참정권과 지역 노동자의 요구를 알리는 지면이 마련됨. 신문은 운동의 변화와 함께 1917년 《워커스 드레드노트》로 개칭되어 사회주의·반전·공산주의 논쟁을 다루는 매체로 이어졌음.

실비아 팽크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