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에프런
미국의 저널리스트, 작가,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 감독으로 활약한 다재다능한 예술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 재치 있고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고 집필하여 할리우드 대표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 날카로운 통찰력과 솔직한 대사로 남녀 관계와 현대 여성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전성기를 이끔. 영화 각본 외에도 에세이스트로 활동하며 나이 듦과 삶에 대한 솔직한 문체를 선보임.
기본 정보
타임라인
20웰즐리 대학 제84회 학위수여식
노라 에프론, 뉴스위크 근무
당시 여성에게는 기자(writer)를 허용하지 않는 성차별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던 뉴스위크에서 1년 남짓 우편 담당(mail girl), 자료조사원(researcher)로 근무.
노라 에프론, 뉴욕 포스트 기자로 근무
1962년 뉴욕 신문사 파업 당시, 뉴스위크의 자료 조사원(researcher)이었던 노라 에프론이 뉴욕 포스트를 풍자하는 가짜 신문을 만들었는데, 이를 본 발행인 도로시 쉬프(Dorothy Schiff)가 포스트를 이 정도로 풍자할 줄 알면 여기서 글을 써도 되겠다며 채용.
에스콰이어 등 잡지에 에세이 기고 시작
Crazy Salad: Some Things About Women 출간
1970년대 미국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에프론 특유의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각으로 다룬 에세이 모음집. 신체 이미지, 정치, 미용 제품, 성 역할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글 중 하나인 '가슴에 관한 몇 마디(A Few Words About Breasts)' (에스콰이어 칼럼)가 담겨 있는 작품. 당시 미국을 휩쓸었던 페미니즘 운동의 이면과 모순을 예리하게 포착해내어 큰 반향을 일으킴.
노라 에프론, 칼 번스타인 결혼
둘의 결혼은 당대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와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음. 1979년 에프론이 둘째를 임심한 상태에서 번스타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어 출산 직후 별거. 두 사람 사이에는 제이콥과 맥스라는 두 아들이 있음.
추후 이 결혼과 이혼 과정을 소재로 한 소설 "Heartburn" 출간,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화도 됨.
Scribble, Scribble: Notes on the Media 출간
'에스콰이어', '뉴욕' 잡지 등에 기고했던 칼럼을 묶은 에세이로, 당시 언론인, 잡지사, 뉴스 보도 방식 등을 예리하게 풍자한 작품. 초기 에세이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필치가 잘 드러난 작품.
Heartburn 출간
요리 작가인 주인공 레이첼이 두 번째 남편의 외도를 발견하며 겪는 분노와 슬픔을 요리와 유머로 승화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배신으로 맞은 비극적인 상황을 노라 에프론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와 냉소로 풀어내는데, 칼 번스타인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
한국에서는 1993년 <제이콥의 선택>, 1994년 <번뇌>, 2014년 <하트번>으로 소개.
실크우드 개봉
제2의 연인 개봉
범죄와 비행 개봉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개봉
행복 찾기 개봉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개봉
라이프세이버 개봉
유브 갓 메일 개봉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출간
줄리 & 줄리아 개봉
노라 에프론 사망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