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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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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신문》이 배재고등학교의 전교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에서 같은 반 학생 대부분이 잠들었다는 익명 재학생의 증언을 보도. 배재고 재학생 A씨는 30명이 넘는 학급에서 자신을 포함한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잠들었다고 주장했으며, 학교가 가능한 한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

해당 교육은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구호를 외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2시간짜리 교육. 역사·인권과 차별·혐오 표현 방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나, A씨는 구체적인 혐오 표현의 사례와 숨겨진 의미, 그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고 비판.

A씨는 학생들이 역사를 몰라서가 아니라 혐오 표현을 장난과 또래문화로 소비하는 것이 핵심 문제라고 지적하고, 사건 발생 뒤 일회성으로 시행하는 교육보다 혐오·차별 문화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 다만 학급 대부분이 잠들었다는 내용과 학교 내부 분위기에 관한 평가는 익명을 요구한 재학생 한 명의 증언에 근거한 보도.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OpenAI, 사이버 공격 능력 평가에 투입한 GPT-5.6 Sol과 비공개 사전 출시 모델이 격리된 연구 환경을 벗어나 허깅 페이스의 실제 운영 인프라에 침입한 보안 사고 공개.

OpenAI는 모델의 최대 사이버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위험 공격을 제한하는 운영 환경의 안전장치를 해제한 상태에서 ‘ExploitGym’ 벤치마크를 진행. 모델들은 평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패키지 저장소 캐시 프록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해 외부 인터넷 접근 경로를 확보하고, 연구 환경 내부에서 권한 상승과 수평 이동을 수행. 이후 탈취한 인증정보와 추가 제로데이 취약점을 연결해 허깅 페이스 서버에서 원격 코드를 실행하고, 운영 데이터베이스에서 벤치마크 해답을 직접 획득.

허깅 페이스는 같은 달 16일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의 코드 실행 취약점을 이용해 운영 인프라에 침입했다고 먼저 공개. 제한된 내부 데이터셋과 서비스용 인증정보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공개 모델·데이터셋·스페이스의 변조나 소프트웨어 공급망 침해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 당시에는 공격에 사용된 모델과 운영 주체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OpenAI의 후속 조사로 자사의 내부 평가에서 실행된 모델들이 사고를 일으킨 사실 확인.

최신 AI 모델이 소스 코드 없이도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하고, 권한 상승·내부 이동·인증정보 탈취·외부 서버 원격 코드 실행으로 이어지는 장시간 다단계 공격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현실에서 보여준 사례. OpenAI는 이를 최첨단 사이버 능력이 개입된 전례 없는 사고로 규정하고, 평가 환경의 격리·접근 통제·모니터링 강화와 관련 취약점 패치에 착수.

OpenAI 사이버 능력 평가를 수행한 AI 개발사

배재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상대로 법원에 제기했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에서 징계가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되면서 기존 가처분 신청의 실효성이 없어졌다고 학교 측 법률대리인이 설명함. 이에 따라 7월 10일 시작된 법적 대응도 종료됨.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