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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벤트 17
제28회 청룡영화상 The 28th Blue Dragon Film Awards 2007년 11월 2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김혜수·정준호가 사회를 맡은 영화 시상식으로, 《우아한 세계》가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극락도 살인사건》이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기담》이 촬영상과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전도연이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수록 이벤트 연도:2007
인물 이벤트 28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미국의 배우·감독·제작자. 1996년 《프라이멀 피어》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청년 에런 스탬플러로 영화에 데뷔하고, 이듬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의 데릭 빈야드, 《파이트 클럽》의 이름 없는 화자, 《버드맨》의 무대 배우 마이크 샤이너 등 복합적인 인물의 긴장과 모순을 표현해 온 배우.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뉴욕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계에 진출. 《키핑 더 페이스》로 장편 연출을 시작하고, 《페인티드 베일》의 주연·제작과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각본·감독·제작·주연을 맡으며 창작 영역을 확대.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라이언 존슨의 《글래스 어니언》 등 앙상블 영화에도 출연.
《프라이멀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버드맨》에 이어 《컴플리트 언노운》의 피트 시거 역으로 2025년까지 네 차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지명. 유엔 생물다양성 친선대사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 기부 플랫폼 CrowdRise와 광고 분석 기업 EDO를 공동창업한 이력. 수록 이벤트 연도:1969–2026 인물 이벤트 36
황정순 Hwang Jung-soon 황정순(1925~2014)은 연극 무대와 영화, 방송을 오가며 활동한 배우. 1940년 청춘좌에서 연기를 시작하고 1950년 국립극장 《원술랑》에 출연하며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1950년대 이후 한국영화의 주요 배우로 성장. 《마부》의 수원댁, 《김약국의 딸들》의 한실댁, 《장마》의 외할머니까지 서로 다른 시대와 처지에 놓인 여성들을 연기
《팔도강산》 연작을 통해 친숙한 어머니의 얼굴로 자리 잡았지만, 다양한 욕망과 직업을 지닌 여성들도 연기. 《육체의 고백》에서는 딸들에게 자신의 삶을 숨긴 나이트클럽 마담으로, 《말띠신부》에서는 미신과 부부 갈등에 얽힌 아내로 출연. 멜로드라마와 가족극, 코미디를 오가며 배역의 폭을 확장
1972년 황정순장학회를 세워 후배들을 지원하고, 1984년 《안네의 일기》 기념공연과 1988년 극장 개관으로 무대와의 인연을 지속. 2005년에는 뮤지컬 《팔도강산》에 특별출연.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과 예술원 회원 선출, 영화인 명예의 전당 헌액, 대종상 영화발전공로상 수상으로 연극과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수록 이벤트 연도:1925–2014
행사 이벤트 18
제27회 청룡영화상 The 27th Blue Dragon Film Awards 2006년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청룡영화상.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김혜수·정준호가 사회를 맡은 영화 시상식으로, 《괴물》이 최우수작품상·남우조연상·신인여우상·조명상·기술상·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함. 《라디오 스타》의 안성기·박중훈이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고, 《타짜》의 김혜수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수록 이벤트 연도:2006
인물 이벤트 45
최은희 Choi Eun-hee 최은희는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1947년 《새로운 맹서》로 영화에 진출한 배우이자 감독. 《마음의 고향》의 미망인, 《젊은 그들》의 남장 인물, 《지옥화》의 소냐 등 서로 다른 여성의 삶을 연기. 남편이자 영화 동료인 신상옥과 《성춘향》·《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신필름의 주요 작품에서 협업.
1965년 《민며느리》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박남옥·홍은원에 이은 한국영화사 세 번째 여성감독으로 진출. 《공주님의 짝사랑》·《총각선생》으로 연출을 이어가고 안양영화예술학교에서는 후배를 양성. 《상록수》·《청일전쟁과 여걸 민비》·《민며느리》로 세 차례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된 뒤 북한에서 《약속》을 연출하고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1986년 신상옥과 함께 빈에서 탈출해 미국에 머물다가 1999년 한국에 정착. 이후 극단 신협 운영과 뮤지컬 출연·제작, 후진 교육, 회고록 출간과 영화 기록물 기증으로 활동을 지속. 수록 이벤트 연도:1926–2018
인물 이벤트 44
신상옥 Simon Sheen 신상옥은 연출과 제작, 스튜디오 경영을 함께 맡으며 1950~1960년대 한국영화의 규모와 표현을 넓힌 영화인. 최은희와의 협업 속에서 《지옥화》의 전후 풍경,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절제된 감정, 《성춘향》의 화려한 화면을 비롯해 여러 장르와 인물상을 탐색.
신필름에서는 전속 인력과 촬영·녹음·편집 시설을 갖춘 기업형 영화사를 지향. 문예영화·사극·가족 코미디·전쟁영화를 넘나들며 제작 기반을 넓혔지만, 시설 유지 부담과 영화산업의 불황, 국가의 검열·등록 제도 속에서 경영 위기도 경험.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되어 북한에서 영화를 만들다가 1986년 최은희와 함께 빈에서 탈출. 이후 미국 상업영화 제작과 연출에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마유미》·《증발》 등을 발표. 199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작 《겨울 이야기》는 사후인 2023년 정식 극장 개봉. 수록 이벤트 연도:1926–2023
인물 이벤트 20
캐스린 비글로 Kathryn Bigelow 캐스린 비글로는 회화와 개념미술에서 출발해 액션·공포·전쟁 영화를 연출해 온 미국의 영화감독·제작자. 이라크 주둔 폭발물 처리반을 다룬 《허트 로커》로 2010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첫 여성 수상자이며, 같은 작품의 제작자로 작품상도 공동 수상.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휘트니 미술관 독립연구 프로그램과 뉴욕 개념미술계에서 활동한 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화 제작과 이론을 공부. 단편 《셋업》과 첫 장편 《사랑없는 사람들》(The Loveless)을 거쳐 《죽음의 키스》(Near Dark)의 흡혈귀·서부극, 《폭풍 속으로》의 서핑·범죄극, 《스트레인지 데이즈》의 SF·누아르처럼 서로 다른 장르를 결합한 영화 연출.
마크 볼과 《허트 로커》, 《제로 다크 서티》, 《디트로이트》를 함께 만들며 전쟁과 국가 권력, 인종적 폭력을 소재로 한 작업 전개. 다큐멘터리 《카르텔 랜드》 총괄제작과 가상현실 단편 《더 프로텍터스》 공동 연출에도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와 군의 판단을 그린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공개. 수록 이벤트 연도:1951–2025
인물 이벤트 24
드니 빌뇌브 Denis Villeneuve 드니 빌뇌브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영화감독·각본가·제작자. 1991년 라디오캐나다의 영상 경연 《라 쿠르스 유럽–아시아》에서 우승하고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에서 단편 《REW-FFWD》를 연출. 첫 단독 장편 《지구에서의 8월 32일》로 1998년 칸영화제에 초청된 뒤, 두 번째 장편 《마엘스트롬》으로 지니상 감독상과 각본상 수상.
《폴리테크닉》에서는 1989년 몬트리올 총격 사건과 생존자의 삶을 다루고, 《그을린 사랑》에서는 어머니의 과거를 추적하는 쌍둥이의 여정과 전쟁의 기억을 교차해 구성. 이후 《프리즈너스》·《에너미》·《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영어로 연출하며 실종 수사, 닮은 두 사람의 대면, 국경의 비밀작전으로 소재를 확장. 이 시기부터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 편집감독 조 워커, 미술감독 파트리스 베르메트와 협업.
《컨택트》로 첫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뒤 《블레이드 러너 2049》와 《듄》 연작을 연출.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을 두 편으로 나누어 영화화하면서 감독·공동 각본가·제작자를 겸하고, 2024년 《듄: 파트 2》를 공개. 2025년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 감독으로 선정. 같은 해 《듄: 파트 3》 촬영에 착수. 수록 이벤트 연도:1967–2025
인물 이벤트 24
래리 테슬러 Larry Tesler 래리 테슬러(1945~2020)는 문서 편집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사용성을 연구한 미국의 컴퓨터과학자이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한 뒤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연구하며, 문서 서식과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PUB를 개발. 1973년 제록스 PARC에 합류해 팀 모트와 문서 편집기 Gypsy를 공동 개발하고, 대상을 먼저 선택한 뒤 명령을 내리는 모델리스 편집과 잘라내기·복사·붙여넣기의 발전에 기여.
1980년부터 1997년까지 애플에서 Lisa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 여러 프로그램에 필요한 공통 기능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Lisa Toolkit과 MacApp 개발을 이끌고, 첨단기술그룹 부사장과 Newton 담당 부사장, 수석과학자로 활동. 1984년경에는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기반 기술 개발자 가운데 누가 감당할 것인지에 관한 ‘복잡성 보존의 법칙’을 제시.
애플을 떠난 뒤 교육용 소프트웨어 회사 Stagecast를 공동 창업하고, 아마존과 야후에서 사용자 경험 조직을 운영. 23andMe에서는 제품 전략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관해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독립 컨설턴트로 사용자 조사와 소프트웨어 설계·개발을 지원. 문서 편집 방식과 개발 도구, 인터넷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해 온 공로로 2011년 ACM SIGCHI 평생 실무 공로상 수상. 수록 이벤트 연도:1945–2020
조직 이벤트 26
국방과학연구소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무기와 국방과학기술의 연구·개발·시험을 맡는 대한민국의 공공 연구기관. 1970년 국립연구소로 출범해 이듬해 국방과학연구소법에 따른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기관으로, 방위사업청을 주무기관으로 두고 대전에 본소를 운영.
연구소는 무기체계와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평가와 군·기업에 대한 기술지원도 수행. 외부 연구기관에 연구를 위탁하거나 기업이 시제품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업. 과거 부설기관인 국방관리연구소와 국방품질관리소는 각각 한국국방연구원과 국방기술품질원으로 분리.
국방 연구의 성과를 민간에서 활용하고 민간의 기술을 국방에 접목하는 사업도 수행. 부설 민군협력진흥원을 통한 기술협력, 기업 대상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연구소의 시설을 활용한 군수·민수 장비 시험지원이 대표적인 활동. 2024년 법 개정으로 국방부장관의 승인 아래 수출용 개조·개량과 민수용 제품 전환을 위한 연구·시험·사업화 지원 근거를 확대. 수록 이벤트 연도:1970–2025 조직 이벤트 17
진명여자고등학교 Jinmyung Girls' High School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로, 1906년 창성동에서 문을 연 진명여학교의 후신. 순헌황귀비의 교지·재정 후원과 엄준원의 설립·학교 운영, 여메례의 설립 실무 참여를 바탕으로 출발한 근대 여성교육 기관
보통과에서 중등과와 기예과로 교육과정을 넓히며 기초 교과와 외국어·과학·예체능을 함께 가르친 학교.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만세운동·항일시위와 1930년대 초 농촌계몽·문자보급 활동이 이어진 여성교육의 현장
광복 뒤 중·고등학교 분리를 거쳐 1987년 중학교를 폐교하고, 1989년 창성동에서 목동의 신축 교사로 이전한 학교. ‘진덕계명’의 뜻을 교명에 담고 나혜석·김명순 등 근대 여성 문화인들의 학업과도 연결된 교육기관 수록 이벤트 연도:1906–2001
인물 이벤트 20
모리사키 가즈에 Kazue Morisaki 모리사키 가즈에(森崎和江, 1927–2022)는 식민지 조선의 대구에서 태어나 경주와 김천에서 성장한 일본의 시인이자 작가. 1944년 후쿠오카여자전문학교 진학을 위해 조선을 떠났으며, 1950년 마루야마 유타카가 주재한 시 동인지 『모음(母音)』에 참여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와 한국 여행기에서는 어린 시절을 보낸 조선과 일본인 식민자의 자녀라는 자신의 위치를 거듭 성찰.
1958년 지쿠호 탄광 지대로 이주해 우에노 에이신·다니가와 간과 『서클촌』을 창간하고, 이듬해 여성 교류지 『무명통신』을 발행. 전직 여성 광부들을 직접 찾아가 노동과 생활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 목소리를 첫 저서 『막쿠라』에 기록. 글쓰기와 함께 ‘오키나와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활동했고, RKB 다큐멘터리 『풀 위의 춤』에서는 재일한국·조선인 1세 여성들의 생활과 귀향을 다루는 구성 작업에 참여.
1968년 조선을 떠난 지 24년 만에 한국을 찾아 어린 시절의 유모와 재회. 1985년에는 채경희와 한국을 여행하며 여고 동창인 사회복지 활동가 김임순을 다시 만나 거제도 애광원을 방문했고, 이후에도 구술취재와 무나카타 시민들의 애광원 교류에 참여. 2000년에는 채경희와 한국 다큐멘터리 촬영에 동행했고, 2000년대 초에는 재일코리안 작가 강신자와 만나 조선에서의 경험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 수록 이벤트 연도:1927–2022 4개

인물 이벤트 22
김명순 김명순(金明淳)은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활동한 시인·소설가·극작가·번역가. 1896년 평양에서 태어나 1917년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잡지 『청춘』의 현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등단. 필명은 탄실과 망양초.
『창조』·『개벽』 등의 잡지와 『조선일보』·『동아일보』에 시와 소설을 발표. 여성 인물의 성장과 사랑, 결혼을 다룬 「탄실이와 주영이」·「나는 사랑한다」 등이 주요 소설. 1925년에는 시·수필·소설을 묶은 첫 창작집 『생명의 과실』 출간.
희곡 「의붓자식」과 「두 애인」을 쓰고, 외국 문학을 한국어로 옮기는 번역가로도 활동. 1922년에는 『개벽』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헬렌에게」와 소설 「상봉」을 번역해 발표. 수록 이벤트 연도:1896–2025 인물 이벤트 18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조지 엘리엇은 메리 앤 에번스가 소설을 발표할 때 사용한 필명으로,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소설가·시인·비평가·번역가. 워릭셔의 지방 사회에서 성장한 경험과 인간의 감정 및 선택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작품에 담아낸 작가.
슈트라우스와 포이어바흐의 저작을 영어로 옮기고 《웨스트민스터 리뷰》의 편집에 참여하며 시작한 문학·사상 분야의 활동. 이후 《애덤 비드》,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사일러스 마너》 등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갈등과 책임에 대한 탐구.
《로몰라》의 역사적 세계, 《미들마치》의 지방 사회, 《대니얼 데론다》의 종교와 소속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된 작품 세계. 인물의 행동과 동기, 사회적 조건을 함께 살피는 서술이 특징이며, 일곱 편의 장편소설 외에도 시와 에세이를 남긴 작가. 수록 이벤트 연도:1819–1880
주제 이벤트 7
톰슨 로이터 대 로스 인텔리전스 저작권 소송 Thomson Reuters v. ROSS Intelligence 법률정보 서비스 웨스트로(Westlaw)를 운영하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와 인공지능 기반 법률검색 스타트업 로스 인텔리전스(ROSS Intelligence) 사이에서 벌어진 미국 저작권 소송. 핵심 쟁점은 로스 인텔리전스가 법률검색 AI를 훈련하기 위해 웨스트로의 ‘헤드노트(headnote)’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질문·답변 자료를 사용한 것이 저작권 침해인지, 그리고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저작권법상의 ‘공정 이용(fair use)’에 해당하는지 여부였음.
웨스트로의 헤드노트는 법원 판결문 자체가 아니라 톰슨 로이터의 법률 편집자들이 판결의 핵심 법리를 짧게 요약해 만든 편집 콘텐츠. 로스 인텔리전스는 자연어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판결을 찾아주는 AI 법률검색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학습 데이터가 필요했고, 톰슨 로이터와의 라이선스 협상이 성사되지 않자 리걸이즈(LegalEase)라는 외부 업체가 만든 약 2만5천 건의 ‘벌크 메모(Bulk Memo)’를 이용함. 톰슨 로이터는 이 자료의 질문 부분이 자사의 헤드노트를 실질적으로 복제했다고 주장하며 2020년 소송을 제기.
2023년 법원은 핵심 사실관계에 다툼이 남아 있다며 공정 이용 등을 배심재판에서 다룰 여지를 남겼으나, 2025년 재검토 끝에 2,243개 헤드노트에 대해 침해를 인정하고 로스 인텔리전스의 공정 이용 항변을 기각. 법원은 로스 인텔리전스의 이용이 상업적이고 웨스트로와 경쟁하는 법률검색 도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어서 변형적 이용으로 보기 어렵고, 잠재적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판단함.
이 사건은 AI 학습과 저작권의 관계를 다룬 초기 주요 판례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으며, 2026년 미국 제3연방항소법원이 톰슨 로이터의 승소를 유지하면서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AI 학습과 공정 이용 문제를 직접 다룬 첫 사례가 됨. 다만 이 사건의 AI는 새로운 글을 생성하는 생성형 AI가 아니라 관련 판결문을 검색해 제시하는 비생성형 법률검색 시스템이었고, 분쟁 대상도 판결문 자체가 아니라 웨스트로의 편집 헤드노트였다는 점에서 다른 생성형 AI 저작권 소송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음. 수록 이벤트 연도:2020–2026
조직 이벤트 12
월드랩스 World Labs 월드랩스(World Labs)는 2024년 페이페이 리, 저스틴 존슨, 벤 밀든홀, 크리스토프 라스너가 공동 창업한 미국의 인공지능 기업. 물체가 어디에 있고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며, 사람이 둘러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3차원 환경을 만드는 공간지능과 월드모델 연구가 중심.
대표 모델 Marble은 글·이미지·영상·간단한 3차원 배치도를 탐색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는 도구. 개발자용 World API와 웹 렌더러 Spark를 통해 외부 앱과 제작 도구로 활용 경로를 넓히고, SceniX 인수와 로봇 시뮬레이션 연구, 통합 모델 Atlas를 통해 물리적 환경의 이해·생성·학습으로 개발 범위 확장.
2026년 9월 28일 AMD가 약 82억 달러의 전액 주식 거래로 월드랩스를 인수하는 계약 발표. 9월 30일 기준 거래는 미종결 상태로, 규제 승인과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는 단계. 수록 이벤트 연도:2024–2026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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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벤트 8
백대현 대한민국 법관.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한 뒤 공군법무관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거쳐 2014년 법관으로 임명됨. 광주지방법원 판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25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 재판장으로 재직 중. 수록 이벤트 연도:2000–2026
인물 이벤트 17
톰 모렐로 Tom Morello 미국의 기타리스트·송라이터이자 사회운동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과 오디오슬레이브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기타의 토글 스위치·이펙터·피드백 등을 활용해 턴테이블 스크래치와 전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하는 독특한 연주 방식으로 알려짐. 더 나이트워치맨 명의의 솔로 활동과 스트리트 스위퍼 소셜 클럽, 프로펫츠 오브 레이지 등에서도 활동함. 수록 이벤트 연도:1964–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