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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서편제》로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1993-12-16 목요일 · 33년 전
김명곤이 《서편제》에서 떠돌이 소리꾼 유봉을 연기해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송화에게는 소리를, 동호에게는 북을 가르치며 자신의 예술을 이어 가려는 인물의 집념과 가족 사이의 갈등을 표현한 연기.
김명곤은 이청준의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각색에도 참여하고 극중 판소리도 직접 부른 배우. 이야기의 구성과 소리의 표현을 함께 맡은 작업이 주연 연기상으로 이어진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