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nt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 13.5만 명 개인정보 노출

(6년 전)

쿠팡이츠가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음식점 POS(결제단말기) 화면을 통해 배달 라이더 약 13만 5천 명의 실명·휴대전화번호·이동 동선을 음식점주에게 노출함. 2019년부터 '안심정보(가명)'를 제공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 시스템 API에는 라이더 실명·연락처가 그대로 포함돼 있었음. 2020년 11월 외부 개발업체의 비정상 정보 취득을 인지하고도 접속 차단·해제를 반복하다 2021년 6월 접속을 전면 허용했고, 2021년 11월 한 음식점의 문의가 접수된 뒤에야 정보를 삭제함.

관련 항목

상세 내용

안심정보 홍보와 실제 시스템의 괴리

쿠팡이츠는 2019년부터 라이더 보호를 위해 실명 대신 가명을 노출하는 '안심정보'를 제공한다고 홍보함. 그러나 음식점 POS와 연동되는 시스템 API에는 라이더의 실명·휴대전화번호·이동 동선이 그대로 담겨 있어, 음식점 단말기 화면을 통해 1년 3개월간 노출이 이어짐.

인지 후에도 늦은 조치

쿠팡이츠는 2020년 11월 외부 개발업체가 비정상적으로 정보를 취득한 정황을 인지하고도 접속 차단과 해제를 반복함. 이듬해 6월에는 접속을 전면 허용했고, 2021년 11월 한 음식점이 '라이더 개인정보가 보인다'고 문의한 뒤에야 관련 정보를 삭제함. 노출 규모는 약 13만 5천 명으로 파악됨.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