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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년 전)

3·1운동으로 분출된 독립 열망을 이어받아, 중국 상하이에 모인 독립운동가들이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함.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공화제를 핵심으로 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채택함. 군주국이 아닌 국민주권의 공화국을 표방한 한국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 3·1운동의 가장 큰 정치적 결실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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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919년 4월 11일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서 임시의정원이 첫 회의를 열어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공화제를 골간으로 한 대한민국 임시헌장 10개 조를 채택함. 이어 국무총리 이승만, 내무총장 안창호, 외무총장 김규식, 군무총장 이동휘 등으로 국무원을 구성하고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함.

3·1운동을 통해 확인된 독립 의지와 국민주권 사상을 제도로 구현한 정부로, 이후 항일 독립운동을 이끄는 구심점이 됨. 대한민국 헌법 전문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할 만큼,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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