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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계엄 당국, 조선인·중국인을 나라시노에 ‘보호’ 명목으로 집단 수용
(103년 전)
일본 계엄 당국이 1923년 9월 5일 무렵부터 관동 각지에서 연행하거나 이송한 조선인·중국인을 나라시노 수용소에 집단 수용함. 3,700명이 넘는 사람이 수용된 것으로 연구되며, 자경단의 공격에서 일부를 격리하는 기능과 조선인을 잠재적 위험집단으로 분류·감시하는 통제 기능이 함께 작동함. 수용자 일부가 이후 군의 조사·살해와 인근 마을로의 인계 뒤 희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