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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매니지먼트, SK텔레콤 지분 6.6% 확보해 경영 개선 요구

(27년 전)

미국계 헤지펀드 타이거 매니지먼트가 SK텔레콤 지분 약 6.6%를 확보하고 계열사와의 거래 축소, 이사회 독립성 강화,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함. SK텔레콤이 일부 요구를 받아들이고 주가가 상승하자 타이거는 지분을 처분해 큰 차익을 실현함.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 뒤 해외 기관투자가가 재벌 계열사의 지배구조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 경제적 성과까지 거둔 초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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