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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오정해, 《서편제》로 제1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감독상·여우주연상 수상
1993 33년 전
임권택과 오정해가 제1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서편제》로 각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수상. 영화제의 금작상 시상에서 연출과 여성 주연 연기 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성과.
오정해가 맡은 송화는 유봉에게 판소리를 배우고 시력을 잃은 뒤에도 소리꾼으로 살아가는 인물. 한국의 소리와 가족의 상처를 중심에 놓은 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도 연출과 연기를 인정받으며, 국내에서 형성된 관심을 국제 무대로 넓힌 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