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네이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이후 뉴스·댓글 개편안 발표
2018-05-09 수요일 · 8년 전
드루킹 일당의 댓글·공감 수 조작 사건으로 뉴스 댓글 운영과 포털의 여론 형성 영향력이 쟁점이 된 가운데 네이버가 뉴스·댓글 서비스 개편안 발표. 한성숙 대표가 네이버의 직접 뉴스 편집 축소, 모바일 첫 화면의 검색 중심 개편,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뉴스판과 개인화 추천 영역 도입 등의 방향 제시.
댓글 제공 여부와 정렬 방식 등에 대한 언론사의 선택권을 넓히고 비정상적인 댓글·공감 활동을 막기 위한 운영 개선도 추진. 발표 당일 모든 개편이 완료된 것은 아니며, 2019년 4월 4일에는 네이버가 직접 편집하던 주요뉴스·섹션별 뉴스 영역을 없애고 언론사 선택과 추천 중심으로 전환.
댓글조작 형사사건에서는 2020년 2월 13일 대법원이 드루킹 김동원 등의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사건을 판단. 이 형사사건에서 네이버는 업무방해 피해 회사의 지위. 외부 세력의 범죄와 플랫폼의 조작 방지·뉴스 유통 책임을 구분하면서도, 뉴스 편집 구조의 변화로 이어진 사회적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