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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사회주의통일당 중앙위원회, 에리히 호네커 퇴진 확정
1989-10-18 수요일 · 37년 전
동독의 사회주의통일당(SED) 중앙위원회가 장기 집권한 에리히 호네커의 사퇴를 공식 승인하고 에곤 크렌츠를 후임 총서기로 선출함. 전날 정치국 내부에서 사실상 축출이 결정된 뒤 대규모 시위와 대규모 탈출 등 사회적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력 교체가 확정됨. 베를린 장벽 붕괴를 약 3주 앞둔 동독 체제의 급격한 변화가 드러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