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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4.75% 목표를 통한 금리 중심 통화정책 정착
1999-05-06 목요일 · 27년 전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당시 수준인 연 4.75% 안팎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단기금리 목표를 중심으로 한 통화정책 운용이 본격화됨. 외환위기 이후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한 데 이어 통화량 중심 관리에서 금리의 파급경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동한 전환점임.
이후 금통위의 금리 판단이 단기 자금시장과 예금·대출금리, 소비·투자에 전달되는 체계가 정책운용의 중심으로 자리 잡음. 1998년 9월에도 금리 인하 신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선례가 있었으므로 이날을 금리 수준의 최초 언급으로 보기는 어려움. 2008년에는 이 콜금리 목표 체계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체계로 이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