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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확대
2008-10-27 월요일 · 18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장 불안과 자금경색이 심화되자 금융통화위원회가 임시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에서 4.25%로 0.75%포인트 인하함. 같은 달 9일의 금리 인하에 이어 통화완화를 강화하고,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을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까지 넓혀 자금 공급 경로를 확대한 결정임.
은행과 채권시장의 자금 순환을 개선하여 금융 불안이 기업·가계의 자금조달 위축과 경기하강으로 번지는 것을 완화하려는 대응이었음. 이후에도 인하가 이어져 기준금리는 2009년 2월 2.00%까지 낮아짐. 평상시의 물가 관리뿐 아니라 위기 때 금융중개 기능을 지키는 역할이 금통위 정책의 중요한 축임을 보여주는 사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