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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088회로 종영
2002-12-29 일요일 · 24년 전
제1,088회 〈박수할 때 떠나려 해도〉를 끝으로 22년여 방송을 마친 종영. 마지막 이야기는 원동계 대표를 김 회장과 아들 용식 중 누구에게 맡길지를 둘러싼 마을의 논의로, 물러남과 세대 계승의 문제를 가족극의 언어로 다룬 구성. 첫 회 제목 〈박수칠 때 떠나라〉와 호응하면서도 생활이 계속되는 여운을 남긴 마무리. 배우들에게는 오랫동안 익숙해진 세트와 소품까지 이별의 대상이 된 제작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