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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은하의 산소 관측으로 우주 최초 세대 별의 형성 시기 추적
2018-05-16 수요일 · 8년 전
ALMA와 초거대망원경 관측을 결합한 연구진이 먼 은하 MACS1149-JD1의 이온화 산소와 수소 신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함. ALMA가 포착한 산소 방출선은 우주 팽창으로 파장이 늘어난 신호로, 빅뱅 약 5억 년 뒤 은하의 상태를 보여주는 자료. 산소는 앞선 세대 별의 내부에서 만들어져 방출되므로 그 존재 자체가 더 이른 별 형성의 증거가 됨. 허블·스피처 적외선 자료까지 결합한 별 집단 모형은 이 은하의 별 형성이 빅뱅 약 2억 5,000만 년 뒤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함. 이는 그 시기의 별을 직접 촬영한 결과가 아니라 관측된 은하의 빛과 화학적 성숙도를 바탕으로 더 과거를 재구성한 추론. ALMA의 분광 관측이 가까운 별 형성 영역을 넘어 우주 새벽의 은하 진화 연구에도 핵심 도구임을 보여준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