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 16일 75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290 — 2026

올해의 이날 →

현재 75건 표시

프랑스 문화부가 생성형 AI가 창작자를 대체한 작품은 국립영화영상센터의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칙을 바꾸겠다고 발표함. 제작 효율보다 인간 창작자의 지위를 공공재원 배분 기준에 반영한 조치임.

영화산업과 생성형 인공지능

존 아브라함의 《암마 아리얀》 복원판이 칸 클래식에서 소개되며 필름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의 복원작이 5년 연속 이 부문에 참여함. 원본 네거티브가 남아 있지 않아 인도국립영화자료원에 보존된 두 프린트를 조사하고 영상·음향의 결손을 보완했음.

제작에 참여했던 오데사 컬렉티브의 동의를 구하고 촬영감독·편집자와 복원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이 수반되었음. 공동체 모금으로 만들어진 비상업적 영화의 기억을 살리는 동시에, 디지털 정리 과정에서 원래의 거친 질감과 의도적인 소리의 공백을 훼손하지 않는 문제가 중요했음.

OpenAI가 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병렬로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Codex를 리서치 프리뷰로 공개함. 각 작업을 저장소가 사전 로드된 독립 클라우드 샌드박스에서 실행하고, 기능 작성·버그 수정·코드베이스 질의응답·풀 리퀘스트 제안 등을 수행하도록 구성됨.

레딧과 OpenAI가 레딧의 Data API를 활용해 실시간 공개 대화를 ChatGPT 등 제품에 반영하는 제휴를 발표함. 레딧 측은 자사 서비스에도 AI 기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이용자 생성 콘텐츠를 AI의 맥락 정보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이 강화된 사례로, 데이터 이용의 투명성 및 이용자·운영자 권리에 관한 논쟁도 제기됨. 계약 금액은 공식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음.

이명세가 《첫사랑》《인정사정 볼 것 없다》《M》《형사》의 스토리보드와 콘티북을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

영화의 이미지와 움직임을 설계한 제작 자료를 보존기관에 전달. 한국영상자료원의 2024년 5월 인터뷰에 기증일과 대상 자료가 소개되어 있으며,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연출 과정의 기록도 보존한 활동.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오랫동안 구상한 《메갈로폴리스》를 제7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개. 고대 로마의 역사와 가상의 미국 도시를 겹쳐 문명의 미래를 다룬 영화로, 코폴라가 각본·연출·제작을 맡고 애덤 드라이버 등이 출연. 《지옥의 묵시록》 이후 45년 만의 칸 경쟁부문 복귀.

틴토 브라스가 ANSA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Caligula: The Ultimate Cut》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예술적 구상과 다르다는 입장 표명. 편집을 자신의 영화 스타일의 핵심으로 설명하며 타인이 편집한 판본을 원래 기획의 실현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견해. 법률대리인의 검토를 언급한 성명으로, 소송 제기나 승소 결과로 확대할 수 없는 발표.

틴토 브라스

2018년 5월 직소가 미국의 정치 캠페인, 후보, 정치활동위원회(PAC)에 무료 DDoS 보호를 제공하기 시작. 그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에 대비. 보호 대상이 언론·인권에서 선거 영역으로 넓어진 분기점.

대기 관측 연구에서 전폐된 물질인 CFC-11의 배출량이 예상과 달리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고. 기존 제품에 남은 물질의 누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로, 신고되지 않은 새로운 생산 가능성과 의정서 이행의 빈틈을 드러낸 발견. 오존층 회복을 지키려면 법적 금지와 함께 지속적인 대기 감시와 불법 생산 단속이 필요함을 보여 준 사건.

한강과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가 『채식주의자』로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공동 수상함. 단일 번역서의 작가와 번역가에게 매년 공동 수여하는 방식으로 개편된 첫해의 수상작으로, 두 사람이 상금 5만 파운드를 나누어 받음.

한강 (작가)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가 프랑스 칸 감독주간 개막작으로 상영. 배우의 모습을 디지털로 복제해 자유롭게 사용하려는 영화산업을 소재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SF 드라마.

로빈 라이트가 자신의 이름을 지닌 배우를 연기하며 이미지의 소유권, 노화와 연기 노동의 의미를 묻는 중심인물로 출연. 스타니스와프 렘의 소설에서 출발해 영화배우의 삶을 새롭게 결합한 작품.

가상의 국가 와디야를 통치하는 알라딘이 뉴욕에서 권력을 잃고 겪는 소동을 다룬 《독재자》 미국 개봉. 래리 찰스 감독과 사샤 바론 코언이 독재와 권력의 위선을 소재로 만든 정치 풍자 코미디.

사샤 바론 코언·애나 패리스·벤 킹즐리 등이 주요 인물로 출연하고, 에드워드 노튼은 본인 역의 짧은 카메오로 참여. 미국영화연구소가 기록한 뉴욕·로스앤젤레스의 극장 개봉일은 2012년 5월 16일.

제65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된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 1965년 뉴잉글랜드의 섬을 배경으로, 함께 달아난 두 어린 연인과 이들을 찾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에드워드 노튼은 사라진 대원을 찾는 스카우트 대장 워드, 브루스 윌리스는 경찰관 샤프 역으로 참여. 빌 머리·프랜시스 맥도먼드·틸다 스윈턴 등도 함께 출연.

하비 카이텔이 스카우트 사령관 피어스 역으로 출연.

모스크바 대회 결승에서 국가별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시청자 투표를 각각 절반씩 반영하는 방식이 도입됨. 시청자 참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지역적으로 편중된 투표에 대한 우려와 음악적 평가의 필요를 함께 고려한 조치였음. 점수는 당시 두 평가를 합쳐 국가별 한 묶음으로 발표되었으며, 2016년의 분리 발표와는 구별됨.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에서 열림.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사르코지 당선자에게 프랑스 핵무기 발사 암호를 넘겨주고, 헌법위원회 위원장이 사르코지를 제23대 대통령으로 공식 선포. 프랑스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 그랑 메트르 추대.

5년 단임으로 퇴임. 다음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무기 밀매상의 돈을 운반하던 항공사 승무원이 수사기관과 범죄자 사이에서 자신의 탈출구를 찾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범죄 영화.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을 바탕으로 팸 그리어가 재키 브라운을, 로버트 포스터가 보석보증인 맥스 체리를 연기한 작품. 사무엘 L. 잭슨은 재키에게 멕시코의 돈을 미국으로 옮기게 하는 무기 밀매상 오델 로비 역.

사무엘 L. 잭슨 출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무등일보·시민연대모임이 공동으로 출판기념회와 5·18 기자클럽 결성 행사를 개최함. 출판을 일회성 회고집 발간에 그치지 않고 취재 기자들의 증언과 교류를 이어 가는 계기로 삼고자 함.

5·18 특파원 리포트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회 세계 개발자 회의. 그해 3월 첫 파워PC 기반 파워 매킨토시가 출시된 직후로, PowerPC 네이티브 개발이 핵심 화두였음. QuickDraw GX, 파워토크(PowerTalk), 플레인토크(PlainTalk), 베타 단계의 시스템 7.5, 오픈도크(OpenDoc) 등 신기술이 폭넓게 다뤄짐.

롯데 최동원과 해태 선동열이 사직야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쳐 연장 15회까지 모두 마운드를 지킨 끝에 2대 2로 비김. 최동원은 209개, 선동열은 232개의 공을 던졌으며, 두 투수의 경쟁은 훗날 영화 《퍼펙트게임》의 소재가 됨. 영화 제목과 달리 야구 기록상의 퍼펙트게임은 아니며, 두 선수의 투혼과 당시 투수 운용 방식을 함께 보여주는 경기였음.

조지프 파먼, 브라이언 가디너, 조너선 섕클린이 남극의 봄철 오존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장기 관측으로 확인하여 발표한 연구. 단순한 예측을 넘어 실제로 심각한 오존층 손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극지의 낮은 기온과 염소 화학반응의 중요성을 부각한 발견. 오존층 파괴물질에 대한 국제 규제의 시급성을 크게 높인 계기.

큐레이터 윌리엄 루빈이 기획해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며 53번가 본관 전체를 단일 작가에게 할애한 사상 첫 전시. 100만 명 이상이 찾아 보안 인력을 대폭 늘리고 온습도 조절용 급수탑까지 증설할 정도의 대성공. 미술관 '블록버스터 전시' 시대를 연, 미술관 운영의 상업화·대중화를 상징하는 전시.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현 야구 코치 김필중.

임권택 감독의 새마을운동 소재 계몽영화 《아내들의 행진》 개봉. 가난한 농촌에 시집온 지순이 낡은 혼례 관습과 생활방식을 바꾸고 마을 여성들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이야기. 영화진흥공사 제작의 국책영화로, 여성의 노동과 농촌 근대화를 결합한 1970년대 정책영화의 한 사례. 윤미라의 지순 역, 김희라의 남편 영두 역, 윤양하의 지순 오빠 역 출연.

임권택

박정희 소장이 주도한 쿠데타군이 한강대교에서 헌병 병력과 교전한 뒤 서울로 진입함. 방송국 등 주요 시설을 점거하고 군사혁명위원회와 이른바 혁명공약을 발표하며 장면 내각을 무력으로 압박함. 5·16 군사쿠데타에 따른 헌정 중단과 군정 수립의 시작.

독일군 지휘부가 바르샤바 대회당을 폭파하고 게토 진압 작전의 종료를 선언함. 이 날짜는 통상 바르샤바 게토 봉기의 종결일로 사용됨.

그러나 나치의 종료 선언이 모든 은신자와 저항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었음. 폐허에서의 은신과 산발적인 저항은 이후에도 이어졌고, 붙잡힌 주민들은 살해되거나 수용소로 이송됨.

바르샤바 게토 봉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 정치인 김무정. (~195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