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우주에서 보기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피난민 승선과 출항
1950-12-22 ~ 1950-12-23 금요일 · 76년 전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피난민을 태우기 시작해 23일 약 1만 4천 명과 함께 흥남을 떠난 항해. 목재 통로와 하역 장비를 이용해 선창과 갑판을 채웠지만 식수·식량·위생시설과 의료 지원은 극히 부족한 상황. 레너드 라루 선장과 선원들이 군수 수송선을 긴급 피난선으로 바꾼 구조 활동.
중국군의 진격으로 유엔군이 흥남에서 병력과 장비를 철수하던 가운데, 군 부대와 함께 피난할 민간인이 항구에 집중된 배경. 선장은 구조 요청을 받아들이고 공병이 마련한 통로와 선박의 하역 장비로 승선을 진행한 대응. 항공유가 남아 있던 선창까지 사람들로 채우며 약 하루에 걸쳐 승선 작업을 마친 뒤, 기뢰가 제거된 좁은 수로를 따라 남하한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