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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전날 태풍 속 선박의 전복 위기
1950-09-14 목요일 · 76년 전
인천상륙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물자와 차량 등을 싣고 이동하던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태풍을 만난 사건. 당시 항해사 벌리 스미스의 회고에 따르면 큰 파도에 화물로 실은 전차와 차량의 고박이 풀리면서 배가 오른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위기.
라루 선장이 배의 방향을 바꾸어 대응한 뒤 전복을 피하고 수송을 이어간 경과. 항구에서의 하역과 전투 지원에 앞서 상선 선원이 악천후와 적재물 이동이라는 운항 위험도 감당해야 했음을 드러내는 사례. 이후 흥남에서 피난민을 태운 선원들이 이미 군수 수송 현장에서 생존과 항해의 판단을 반복하고 있었던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