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 기초 자료 전산화를 마무리하고 《한국영화 75년사》 CD-ROM을 발간함. 1991년 시작한 전산화 사업을 통해 축적한 영화정보를 전자 매체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성과였음. 훗날 인터넷 검색과 KMDb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종이 목록 중심의 자료 관리가 디지털 정보 서비스로 이동하던 단계를 보여줌.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한국영화 정보·자료 검색 서비스로, 2006년 2월 2일 KMDb라는 이름으로 문을 엶. 영화와 영화인의 크레디트, 소장 자료, 영화사 관련 글과 고전영화 VOD를 연결하여 작품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영화가 만들어지고 보존된 맥락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추가 정보
영화 한 편에서 시작하는 자료 탐색
KMDb는 Korean Movie Database의 약칭으로, 작품의 감독과 배우뿐 아니라 제작에 참여한 여러 직종의 영화인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둠. 영화 정보를 포스터·스틸·시나리오 등 한국영상자료원의 소장 자료와 연결하므로, 제목 하나를 출발점으로 제작 과정과 당시의 영화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음. 관객 수나 흥행 순위만을 보여주는 통계 서비스와는 역할이 다름.
전산 목록에서 온라인 아카이브로
1990년대 자료 전산화와 1998년 인터넷 영화정보 제공을 토대로 2006년 독립적인 영화정보 서비스가 출범함. 이후 고전영화 VOD, 모바일 이용 환경, 한국영화사료관과 온라인 컬렉션이 차례로 더해지면서 검색 목록과 읽을거리, 감상 자료를 잇는 아카이브로 범위가 넓어짐. 작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해당 영화 전체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은 아니며, VOD 제공 여부와 이용 조건은 작품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
검열 문서와 잡지가 들려주는 영화사
이만희·김기영 감독의 검열자료 컬렉션은 완성된 영화만으로 알기 어려운 심의 과정과 제작 당시의 제약을 보여줌. 다만 남아 있는 문서의 범위가 작품마다 다르므로 자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검열이 없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됨. 영화잡지 《스크린》 같은 디지털 컬렉션에서는 광고와 기사, 스타 사진을 통해 당시 관객의 관심과 영화 홍보 방식을 함께 읽을 수 있음. 자료 열람이 가능하더라도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까지 자유롭게 이전되는 것은 아님.
계속 고쳐 쓰는 영화 데이터
한국영상자료원은 2026년 2월 공개한 자체 집계에서 한국영화 50,787편과 한국 영화인 83,279명의 정보를 소개함. 이는 해당 시점의 데이터베이스 등록 규모이며, 한국영화 전체를 완벽하게 확정한 수치로 볼 수는 없음. 동명이인 구분, 누락된 크레디트 보완과 자료 간 대조가 계속 필요한 작업임. 2026년 공식 글에서 연말을 목표로 한 사이트 재구축이 안내되었으나, 추진 계획과 실제 개편 완료는 구분할 필요가 있음.
한국영상자료원이 축적해 온 한국영화 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기 시작함. 1990년대 자료 전산화와 검색 시스템 구축의 성과를 외부 이용자에게 개방한 단계로, 2006년 KMDb 출범에 앞선 온라인 서비스의 기반이 됨. 이 날짜는 KMDb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출범한 날과 구분할 필요가 있음.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함. 기존 인터넷 영화정보 제공을 토대로 영화·영화인 정보와 소장 자료를 한곳에서 탐색하는 창구를 마련함. 이후 크레디트 보완과 자료 연결이 이어지면서 영화 애호가뿐 아니라 연구자와 제작 관계자도 활용하는 정보 기반으로 발전함.
KMDb,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 시작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를 통해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함. 자료원 회고에 따르면 출발 당시 160편을 제공하여, 영화관이나 열람 시설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온라인에서 보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힘. 영화 정보 검색에서 실제 작품 감상으로 이어지는 서비스가 추가된 변화였음.
KMDb,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함. 영화정보를 찾아보는 접점이 데스크톱 웹사이트에서 휴대전화로 넓어지며, 이동 중에도 영화와 영화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마련함. 2015년 모바일 웹 개편과는 구분되는 초기 모바일 접근 확대였음.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함. 영화정보와 소장 자료를 찾는 동선을 정비하여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둠. 방대한 정보를 축적하는 것과 함께, 축적된 자료를 실제로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 이어짐.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 모바일 웹을 개편하고 고전영화 VOD 421편을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함. 11월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한 뒤 12월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안내했으므로, 모든 영화가 계속 무료였던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됨. 영화정보와 읽을거리뿐 아니라 고전영화 감상까지 휴대전화에서 이어지는 환경을 마련함.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를 전면 개편하고 한국영화사료관을 새롭게 선보임. 영화정보를 검색하는 기능에 더해 영화사 관련 원자료와 연구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강화함. 포스터와 스틸 등 개별 자료를 찾는 데서 나아가, 자료가 만들어진 시대와 제작 맥락을 읽도록 서비스의 방향을 넓힘.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에서 이만희 감독의 검열자료 온라인 컬렉션을 공개함. 영화 47편에 관한 문서 2,519쪽을 통해 심의 신청과 수정 요구 등 작품이 완성·상영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작품도 있어 감독의 모든 영화에 동일한 범위의 검열 문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님.
한국영상자료원이 김기영 감독의 검열자료 및 육필원고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공개함. 검열자료는 영화 24편에 관한 1,681쪽이며, 육필원고는 249건으로 구성됨. 영화 속 장면에 대한 외부의 심의 기록과 감독이 직접 남긴 글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작품 해석을 완성된 영화 바깥의 제작·창작 과정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
한국영상자료원이 영화잡지 《스크린》의 1984년 3월 창간호부터 1990년 12월호까지 남아 있는 82개 호를 온라인 컬렉션으로 공개함. 영화 소개와 인터뷰, 스타 사진, 광고를 함께 읽을 수 있어 1980년대 영화문화와 관객의 관심을 살펴보는 자료가 됨. 해당 기간의 모든 발행호를 빠짐없이 제공한다는 뜻은 아니며, 열람 가능 여부와 저작권 이용 조건은 별개임.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 출범 20년을 맞아 데이터 구축 과정을 설명하고 한국영화 50,787편, 한국 영화인 83,279명의 정보를 등록했다고 밝힘. 주요 배우나 감독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제작 직종의 크레디트를 축적해 온 과정을 소개함. 수치는 발표 당시의 자체 집계이며, 동명이인 구분과 누락 정보 보완이 계속 필요한 데이터베이스의 특성을 함께 설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