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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의 기록 23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23건 표시

01 · 목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드라마 《올 더 머니》 한국 개봉. 억만장자 집안의 손자 존 폴 게티 3세가 납치되자, 어머니 게일이 몸값 지급을 거부하는 시아버지 J. 폴 게티를 설득하고 아들을 구하려 애쓰는 이야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일부 인물과 장면을 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

미셸 윌리엄스가 게일을,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게티를 연기하고 마크 월버그가 게티의 고문으로 출연. 돈의 힘과 가족의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을 납치 협상의 긴장 속에 담은 스콧의 연출작.

05 · 월

제롬 파월이 2018년 2월 5일 재닛 옐런의 뒤를 이어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 취임함. 취임 전에는 2012년부터 연준 이사로 재직했으며, 의장 취임과 함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이끄는 역할을 맡음.

06 · 화

스페이스X가 팰컨 9 3기를 묶은 초대형 로켓 팰컨 헤비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처음 발사함. 당시 운용 중인 로켓 가운데 가장 강력했으며, 시험 탑재물로 일론 머스크의 빨간 테슬라 로드스터와 마네킹 '스타맨'을 태양 주위 궤도로 보냄. 양옆 부스터 2기를 지상에 나란히 착륙시키며 재사용형 대형 로켓의 가능성을 과시.

2018년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과거 부실 수사가 의심되는 사건으로 12건 선정,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재조사에 착수.

1차 사전조사 대상사건 (12건)

  • 김근태 고문사건(1985년)
  •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
  •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 PD수첩 사건(2008년)
  •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사건(2010년)
  • 유성기업 노조파괴 및부당노동행위 사건(2011년)
  •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사건(2012년)
  • 김학의 차관 사건(2013년)
  •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2008년, 2010년, 2015년)

07 · 수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가 광주 진압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과 전투기 무장 출격대기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함. 군 문서, 목격·관계자 진술 및 전일빌딩 탄흔 등을 종합하여 헬기사격이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계엄사령부와 현지 지휘부 사이의 관련 작전 지시도 제시함.

특조위는 일부 전투기에 폭탄이 장착되고 비상대기 조치가 내려진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를 광주 폭격을 위한 명령이었다고 확정하지는 못함. 전두환 등이 참여한 5월 25일 회의의 재진압작전 결정과 군 지휘부의 관여를 설명하면서도, 확인된 사실과 추가 규명이 필요한 의혹을 구분한 발표였음.

08 · 목

10 · 토

11 · 일

13 · 화

18 · 일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과 제작자 임승용(Syd Lim)이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비영어영화상을 수상함.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2016년 국내 개봉 이후 영국 개봉과 국제 배급을 거침. 2018년 2월 18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BAFTA 비영어영화상을 수상함.

박찬욱

19 · 월

플레이어가 가짜뉴스 거물이 되어 가짜 전문가·음모론·감정 자극 등 허위정보 유포 기법을 직접 써 보게 하는 브라우저 게임을 공개함. 약한 분량의 조작을 능동적으로 경험시켜 면역을 기르는 '능동적 접종(active inoculation)'의 첫 본격 도구. 100만 회 넘게 플레이됐고, 한 번 플레이로 가짜뉴스 신뢰도가 평균 21% 낮아진 효과가 2019년 학술지로 입증됨.

프리번킹

21 · 수

23 · 금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개편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개함. 기존의 공식 제휴기관 중심 구조에 개인 회원과 국가별 챕터를 포함하고, 공개교육·저작권 개혁 등 주제별 협력 활동에 참여할 경로를 마련함.

제휴기관 중심 구조의 개편

기존 네트워크는 국가별 라이선스 번역과 법률 지원을 맡는 공식 제휴기관 중심으로 운영됨. CC는 창작자·사서·교육자·활동가로 참여층이 넓어졌지만 공식 제휴기관 외에는 협업과 의사결정에 들어갈 구조가 부족했다고 설명함.

개편은 공개 협의와 공동체 연구를 거쳐 추진됨. 주제별 작업 모임은 참여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열고, 정식 회원은 국가별 챕터를 통해 운영에 참여하도록 구분함. 프로젝트 참여 자체에는 정식 회원 자격을 요구하지 않음.

24 · 토

국립극단이 연극계 미투 운동으로 드러난 성폭력·폭력 문제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발표함. 극단 제작 과정의 이윤택·이명행 관련 성추행 사건과 오동식의 폭력 사건을 거론하고, 예방과 사건 발생 뒤 대응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사과함.

피해자 보호와 제작 현장 대응

국립극단은 성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인식 및 대응체계의 부족을 인정하고 계약서의 관련 조항을 법률자문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밝힘. 임직원뿐 아니라 협업 배우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지침과 정기교육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를 우선하는 신고·대응체계와 작품별 담당자를 두겠다는 계획도 발표함.

앞서 2월 23일에는 공공예술단체·공연장 관계자들과 첫 법률자문 모임을 진행함. 사과문에 담긴 조치들은 당시 극단이 제시한 개선 방침으로, 피해 회복이나 제도 정착이 완료되었다는 발표는 아니었음.

28 · 수

2018년 2월 28일 한국에서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언론 드라마. 1971년 미국 정부의 베트남전 관련 기밀문서인 펜타곤 페이퍼 보도를 둘러싸고, 《워싱턴 포스트》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과 편집국장 벤 브래들리가 내리는 결정을 그린 이야기.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역사극.

정부의 압력과 법적 위험, 신문사의 경영 이해관계 속에서 공익 보도의 책임을 선택하는 과정이 핵심 갈등. 리즈 해나와 조시 싱어의 각본을 스필버그가 연출·제작했으며, 그레이엄의 리더십과 언론 자유를 함께 조명한 작품.

일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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