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이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태어남. 이 지역은 훗날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주요 수련원과 본부가 자리 잡은 월명동으로 알려짐.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를 창립하고 총재를 맡은 대한민국의 종교인.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로 2009년과 2025년 두 차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됨.
기본 정보
추가 정보
1945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출생함. 1975년 통일교와 관계를 맺고 승공연합에서 반공강사로 활동했으며, 1980년 서울 남가좌동에 애천교회를 개척함. 이후 청년·대학생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기독교복음선교회를 이끎.
1990년 고향인 금산 월명동에서 선교회 수련원 조성을 시작함. 선교회는 이 공간을 ‘월명동 자연성전’으로 부름.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21년까지 시집 7권과 설교집·잠언집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함.
해외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강제추행한 범죄로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이 확정됐으며, 2018년 만기 출소함. 출소 후 여성 신도 3명을 상대로 저지른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의 범죄로 2025년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됨. 해당 판결에서 법원은 정명석의 종교적 지위와 피해자들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인정함.
2026년 기준, 징역 17년이 확정된 사건과 별도로 여성 신도 16명을 상대로 약 80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
타임라인
20정명석이 통일교와 관계를 맺고 승공연합에서 반공강사로 활동함. 종교학 연구에서는 이 시기를 정명석의 사명 의식 형성에 영향을 준 과정으로 평가하며, 이후 독자적인 종교 조직을 만드는 배경 가운데 하나로 설명함.
정명석이 서울 남가좌동에서 애천교회를 개척함. 이후 청년층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포교 활동을 확대했으며, 이 조직은 국제크리스천연합 등을 거쳐 기독교복음선교회로 이어짐.
1980년 개척된 애천교회를 모체로 정명석과 초기 신도들이 애천선교회 또는 MS선교회를 공식 출범시킴.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로 이어지는 조직적 기반이 됨.
기독교복음선교회 측 자료에 따르면 정명석이 고향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에서 집터 주변 개발을 시작함. 이후 잔디밭·운동장·약수터와 대규모 돌조경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됐으며, 선교회는 이 공간을 ‘월명동 자연성전’으로 부름.
정명석이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함. 이후 2021년까지 시집 7권을 출간했으며, 설교집·잠언집 등 종교 관련 저술도 다수 펴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JMS’를 방송해 정명석과 교단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함. 이 방송을 계기로 ‘JMS’라는 약칭과 교단의 존재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같은 해 7월 24일 후속편이 방송됨.
중국 공안이 베이징에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던 정명석을 체포함. 정명석은 이후 랴오닝성 안산에 수감돼 조사를 받음.
중국 정부가 한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를 받아들여 정명석을 대한민국으로 송환함. 정명석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수사기관에 인계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가 해외 체류 중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여성 신도 3명과 관련한 성폭행·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함.
서울고법 형사9부가 정명석의 항소심에서 1심 징역 6년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일부 준강제추행·강간치상 혐의까지 유죄로 인정함.
대법원 2부가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정명석은 2003~2006년 말레이시아·홍콩·중국 등지에서 한국인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받았으며, 대법원은 항소심의 유죄 판단과 형량을 유지함.
정명석에게 출소 이후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외국인 여성 2명이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주장을 공개함. 이들은 2018년부터 정명석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인 메이플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해 추가 피해 방지를 호소함.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상대로 준강간 등을 저지른 혐의로 정명석을 구속기소함. 검찰은 정명석이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피해자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함.
넷플릭스가 MBC 제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공개함. 총 8부작 가운데 첫 3개 회차가 정명석과 기독교복음선교회를 다뤘으며, 공개 직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10 1위에 오르며 관련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함.
대전지법 형사12부가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함. 법원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도 명령함.
대전고법 형사3부가 정명석의 항소심에서 1심 징역 23년을 파기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와 정명석의 종교적 지위를 인정해 핵심 유죄 판단은 유지했으나, 범죄 현장 녹음파일을 증거에서 배제하고 양형기준 등을 고려해 형량을 낮춤.
대법원 2부가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확정됨.
검찰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에서 열린 정명석의 준강간 등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7년을 구형함. 검찰은 피해자 16명을 상대로 약 80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와 피해자들이 고소하지 못하도록 각서 작성을 강요한 혐의 등을 구형 사유로 제시함.
수강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 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도 함께 요청함. 2025년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된 사건과는 별도로 추가 기소된 사건이며, 법원의 1심 선고는 2026년 10월 1일로 예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