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와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이 《Kid A Mnesia Exhibition》을 무료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개함.
톰 요크와 스탠리 돈우드의 시각자료, 나이절 고드리치의 음향 설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관객이 직접 이동하며 경험하도록 구성함. 원래 물리적 설치로 구상했던 작업을 재설계한 것으로, 음반의 그림과 소리를 감상하는 방식 자체를 확장함.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라디오헤드와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이 《Kid A Mnesia Exhibition》을 무료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개함.
톰 요크와 스탠리 돈우드의 시각자료, 나이절 고드리치의 음향 설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관객이 직접 이동하며 경험하도록 구성함. 원래 물리적 설치로 구상했던 작업을 재설계한 것으로, 음반의 그림과 소리를 감상하는 방식 자체를 확장함.
라디오헤드가 두 번째 정규 음반 《더 벤즈》를 영국에서 발매함.
〈High and Dry〉, 〈Fake Plastic Trees〉, 〈Just〉, 〈Street Spirit (Fade Out)〉 등을 수록함. 강한 기타 연주뿐 아니라 차분한 노래와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편곡을 함께 배치하여, 〈Creep〉 한 곡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밴드의 폭을 보여 준 작품임.
라디오헤드가 2003년부터 2009년 사이의 공연 녹음을 모은 《Hail to the Thief Live Recordings 2003–2009》를 디지털로 공개함.
과거 음반의 곡들이 무대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 작업임. 2025년에 새로 녹음한 정규 음반과는 구별되며, 실물 음반은 같은 해 10월 31일 발매 일정으로 안내됨.
라디오헤드가 〈Creep〉을 포함한 첫 정규 음반 《파블로 허니》를 발표함.
기타 중심의 연주와 직접적인 감정 표현을 담은 초기 작품임. 한 곡의 인기가 밴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이후 작업에서는 그 성공을 반복하기보다 더 넓은 작곡과 편곡의 가능성을 탐색하게 됨.
라디오헤드가 싱글 〈Creep〉을 처음 발표함. 조용한 절과 강하게 터지는 기타 소리의 대비가 밴드의 초기 인상을 형성함.
처음부터 영국에서 크게 성공한 것은 아니었으며, 해외 라디오를 통해 반응을 얻은 뒤 1993년 영국 재발매에서 인기가 확대됨. 따라서 최초 발매 시점과 국제적인 히트곡으로 자리 잡은 시기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음.
캐나다 토론토 다운스뷰 파크에서 라디오헤드 공연을 준비하던 중 무대 구조물이 붕괴하여 드럼 테크니션 스콧 존슨이 사망하고 다른 스태프들이 다침.
공연은 취소되었으며 조명과 악기 장비도 크게 파손됨. 밴드는 동료를 잃은 충격과 장비 복구 문제로 유럽 공연 일부를 연기한다고 발표함. 음악가뿐 아니라 무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안전이 공연 활동의 핵심 조건임을 드러낸 사건임.
라디오헤드가 《어 문 셰이프드 풀》을 발표함. 〈Burn the Witch〉, 〈Daydreaming〉, 〈True Love Waits〉 등 11곡을 수록함.
불안하게 움직이는 곡과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는 곡을 나란히 놓은 음반임. 앞선 작품의 리듬 실험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목소리와 악기 사이의 공간, 곡의 흐름과 질감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작업임.
라디오헤드가 네 번째 정규 음반 《키드 A》를 발표함. 신시사이저와 가공된 목소리, 반복 리듬을 전면에 내세워 이전의 기타 록과 다른 청취 경험을 제시함.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와 〈Idioteque〉, 〈The National Anthem〉 등은 악기의 역할과 노래의 구조를 새롭게 배치함. 실험적인 방향 전환에도 미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적 성공과 음악적 모험이 반드시 반대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 줌.
라디오헤드가 여덟 번째 정규 음반 《더 킹 오브 림스》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로 공개함.
〈Bloom〉과 〈Lotus Flower〉 등을 수록한 음반으로, 반복되는 패턴과 겹쳐지는 리듬을 중심에 둠. 디지털 공개와 실물 음반의 유통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미국 CD·바이닐 발매는 같은 해 3월 29일로 별도 안내됨.
영국 옥스퍼드셔의 애빙던 스쿨에서 만난 학생들이 온 어 프라이데이(On a Friday)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시작함.
금요일에 함께 연습한 데서 이름을 얻었으며, 학교 친구들의 합주가 이후 라디오헤드로 이어짐. 보컬과 기타·건반을 맡는 톰 요크, 기타와 여러 악기를 다루는 조니 그린우드, 베이시스트 콜린 그린우드, 기타리스트 에드 오브라이언, 드러머 필 셀웨이가 밴드의 핵심 구성을 이룸.
라디오헤드가 여섯 번째 정규 음반 《헤일 투 더 시프》를 발표함.
〈2 + 2 = 5〉와 〈There There〉 등에서 기타 연주와 전자음향을 함께 활용함. 《키드 A》 시기의 실험을 버리고 과거로 돌아간 것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작업 방식을 한 음반 안에서 연결한 단계로 볼 수 있음.
라디오헤드의 시청각 설치 프로젝트 모션 픽처 하우스가 코첼라에서 《키드 A 므네지아》를 선보임.
과거 음반 제작 당시의 그림과 멀티트랙 녹음을 대형 영상·음향 공간으로 다시 구성한 작업임. 밴드의 라이브 공연 출연과는 다른 전시 프로젝트이며, 이후 브루클린 등 다른 도시의 설치로 이어짐.
라디오헤드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 부문에 헌액됨.
토킹 헤즈의 데이비드 번이 소개를 맡았으며, 에드 오브라이언과 필 셀웨이가 밴드를 대표해 참석함. 기타 록의 틀을 넓힌 음악적 변화뿐 아니라 디지털 유통 방식에 대한 시도도 밴드의 중요한 기여로 평가받음.
라디오헤드가 2027년 5~6월 호주와 일본에서 열릴 공연 일정을 발표함.
퍼스·멜버른·시드니와 사이타마에서 모두 21회 공연을 진행하는 계획임. 2026년 10월 기준으로 아직 열리지 않은 미래 공연이므로, 이 사건의 날짜는 공연일이 아니라 일정 발표일을 뜻함. 공식 사이트는 추가 일정 없이 이 공연들이 2027년의 공연 계획이라고 안내함.
라디오헤드가 경기도 이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에서 처음 공연함.
오랫동안 음반과 영상으로 밴드를 접해 온 국내 관객들이 실제 연주를 만난 자리임. 《더 킹 오브 림스》 시기의 공연 활동 속에서 성사되었으며, 두 시간이 넘는 무대에서 여러 시기의 곡들을 선보임.
라디오헤드가 《키드 A》와 《앰니지액》, 같은 녹음 시기의 미공개 자료를 묶은 《키드 A 므네지아》를 발매함.
기존 두 음반에 세 번째 묶음 《Kid Amnesiae》를 더해, 완성된 곡의 뒤편에 남아 있던 다른 버전과 녹음의 조각을 들려줌. 신작 정규 음반이 아니라 과거의 창작 과정을 다시 열어 보이는 아카이브 성격의 발매임.
온 어 프라이데이가 음반사와 계약하고 라디오헤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전환함.
학창 시절의 합주와 지역 공연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음반 활동에 들어선 시기임. 새 이름은 토킹 헤즈의 노래 〈Radio Head〉에서 가져왔으며, 이듬해 EP 《Drill》과 싱글 〈Creep〉을 발표할 기반을 마련함.
라디오헤드가 음반·영상·공연 기록과 시각자료를 모은 온라인 아카이브 라디오헤드 퍼블릭 라이브러리를 공개함.
흩어진 자료를 음반 시기별로 정리하여 공식 영상, 공연 기록, 미술 작업과 희귀 음원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과는 별개로, 밴드의 과거 작업을 맥락 속에서 접할 수 있게 만든 자료 공개 방식의 변화임.
닌텐도가 공을 받아 올리는 게임과 시계 기능을 결합한 《볼》을 출시함. 계산기용 칩의 표시 능력을 활용해 움직이는 그림을 구현했으며, 별도 화면이나 텔레비전 없이 손에 들고 노는 제품군의 출발점이 됐음.
닌텐도가 일본에서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를 발매함. 게임 하나가 내장된 게임 & 워치와 달리 카트리지를 교체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즐기는 방식이었음. 단색 액정과 건전지를 사용한 기기로, 《테트리스》를 비롯한 게임들과 함께 휴대형 게임기 사업을 장기적인 플랫폼으로 확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