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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가 Quark Matter 학회에서 2010년 납 이온 충돌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쿼크·글루온 플라스마가 점성이 매우 작은 유체처럼 집단적으로 움직인다는 RHIC 실험의 결과를 더 높은 충돌 에너지에서 뒷받침한 성과. ALICE가 이 물질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는 의미와는 구분되는 결과.

ALICE를 비롯한 LHC 실험들이 타이베이 Initial Stages 학회에서 처음 수집한 산소–산소·네온–네온 충돌 결과를 발표. ALICE는 타원형·삼각형 흐름의 크기가 충돌 방향과 중심성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을 측정. 양성자와 납 사이 크기의 원자핵을 이용해 플라스마 형성과 원자핵 모양의 관계를 탐구하는 새 연구축.

ALICE가 양성자 충돌에서 관측한 중수소핵·반중수소핵 대부분이 충돌 순간 곧바로 생기기보다 짧은 수명 입자의 붕괴 뒤 핵자들이 결합하는 경로로 만들어진다는 증거 발표. 더 식은 주변 환경에서 핵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줘, 약하게 결합한 원자핵이 극고온 충돌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설명을 보완한 결과.

ALICE가 양성자–양성자 및 양성자–납 충돌에서도 중간 운동량 영역의 바리온이 중간자보다 강한 방향성 흐름을 보인다고 발표. 쿼크의 집단운동과 재결합을 포함한 모형을 지지하지만, 모형과 자료 사이 차이도 남아 있는 결과. 작은 충돌계의 플라스마 형성을 추가 검증할 단서로 제시된 관측.

ALICE가 중성 뷰티 중간자의 생성 확률을 LHC에서 이전에 탐색하지 못한 낮은 횡운동량 영역까지 측정했다고 발표. 입자 빔에 수직인 방향의 운동량을 1 GeV/c까지 내려 측정한 결과로, 개량된 추적 검출기와 자료 처리 체계가 무거운 쿼크 연구의 범위를 넓힌 사례.

ALICE가 생성 입자 수가 많은 양성자 충돌에서 기묘 쿼크를 포함한 입자들의 상대적 생성량이 증가함을 발표. 원래 중이온 충돌의 플라스마 특징으로 연구하던 현상을 더 작은 충돌계에서 확인한 결과. 모든 양성자 충돌에서 플라스마가 생긴다고 단정한 것이 아니라 기존 설명 모형에 새로운 제약을 제시한 관측.

ALICE가 중수소핵·반중수소핵과 헬륨-3·반헬륨-3의 질량 대 전하 비율을 비교한 결과 발표. 측정 오차 안에서 입자와 반입자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CPT 대칭성과 일치한 결과. 물질과 반물질을 이루는 핵의 결합까지 대칭성 검증을 확장한 성과.

ALICE가 산소–산소와 양성자–산소 충돌의 중성 파이온 생성을 비교해 작은 원자핵 충돌에서도 입자 구성요소의 에너지 손실이 나타남을 보고. 바리온과 중간자의 방향성 흐름 차이에 대한 예비 결과도 함께 제시. 가벼운 원자핵 충돌에서 쿼크·글루온 플라스마가 형성되는 조건을 좁혀 가는 연구.

ALICE가 LHC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설계와 건설을 진행하는 단계에 진입. 초기 우주와 비슷한 극한 상태의 물질을 연구한다는 구상을 실제 중이온 검출기로 구현하기 시작한 전환점.

ALICE가 질량을 가진 참 쿼크의 진행 방향 근처에서 글루온 방출이 억제되는 ‘데드콘 효과’를 처음 직접 관측했다고 발표. 강한 상호작용 이론이 예측한 효과를 입자 분출 구조에서 확인한 것으로, 복합입자 안에 갇히기 전 쿼크의 질량 효과를 시험할 수 있게 한 성과.

ALICE가 양성자 충돌에서 생성된 입자 쌍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양성자와 오메가 하이퍼론 사이의 강한 상호작용을 연구한 결과 발표. 짧은 수명 때문에 직접 산란 실험이 어려운 입자들의 힘을 충돌 후 운동 패턴으로 조사하는 방법으로, 원자핵과 중성자별 물질 연구에도 연결되는 접근.

에비앙에서 열린 LHC 실험계획 회의에서 중이온 충돌을 전문적으로 관측할 검출기 구상이 제시됨. 이후 ALICE 공동연구단 구성으로 이어진 출발점으로, 범용 검출기와 달리 한 번의 충돌에서 쏟아지는 많은 입자를 구별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 기획.

ALICE가 납 원자핵끼리 매우 가까이 스쳐 지나갈 때 전자기적 상호작용으로 양성자 세 개가 빠져 금 원자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정량 측정했다고 발표. 생성된 금은 가속기 구조물에 부딪혀 곧 분해되는 극미량으로, 귀금속 생산 기술이 아니라 빔 손실과 핵변환 모형을 이해하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