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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제19회 군조신인문학상 수상. 미군 기지 주변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감각과 소외를 거친 문체로 그리며 기존 문학과 다른 목소리를 드러낸 출발점.

후지제록스와 함께 독자가 온라인으로 작품을 골라 주문하고 책으로 받아보는 출판 사이트 개설 계획 발표. 책을 먼저 대량 인쇄하는 방식과 달리 주문에 맞춰 제작하며, 작가와 독자의 직접 연결을 시도한 초기 디지털출판 실험.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과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폭력과 현실 인식의 불안을 다룬 《공생충》 출간. 일반 단행본에 앞서 같은 달 주문형 인쇄 한정판을 선보이는 등 유통 방식도 실험한 작품.

TV도쿄의 경제 인터뷰 프로그램 《캄브리아 궁전》에서 고이케 에이코와 공동 진행 시작. 기업인과 경영자의 선택을 질문하며 일본 경제의 변화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송 활동을 약 20년간 이어간 출발점.

종이책에 앞서 장편 《노래하는 고래》를 iPad용 전자책으로 출시.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과 시노하라 준의 시각작업을 결합해 글·소리·화면이 함께 움직이는 독서 방식을 실험했으며, 종이책은 같은 해 10월 출간.

무라카미 류의 소설을 미이케 다카시가 연출한 《오디션》의 일본 극장 개봉. 배우를 뽑는다는 명목의 만남이 공포로 바뀌는 이야기를 통해 욕망과 관계의 불균형을 드러낸 작품으로, 무라카미는 감독이 아닌 원작자로 참여. 1999년 제작·영화제 공개와 2000년 일본 극장 개봉을 구분.

그리오와 공동출자한 전자책 제작·판매회사 G2010의 설립을 발표. 자기 작품뿐 아니라 다른 작가의 작품도 전자책으로 제작하는 구상으로, 개별 실험을 출판 사업으로 확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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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용 엑셀에서 여러 사람이 같은 통합 문서를 함께 편집하는 방법을 안내함. 클라우드에 저장한 파일에서 다른 사용자의 작업을 보며 협업하는 방식으로, 파일 사본을 이메일로 주고받아 합치는 부담을 줄이는 변화임. 이용 가능한 앱 버전·구독과 파일 저장 위치 등 공동 작성 조건의 확인이 필요한 기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