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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아파트와 상가 등에서 잡은 집쥐(Rattus norvegicus)의 폐 조직에서 새로운 한타바이러스를 분리해냈고, 이를 감염질환 저널인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

  • Lee, Ho Wang; Baek, Luck Ju; Johnson, Karl M. “Isolation of Hantaan Virus, the Etiologic Agent of Korean Hemorrhagic Fever, from Wild Urban Rats.”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Vol. 146, No. 5, November 1982, pp. 638–644. DOI: 10.1093/infdis/146.5.638

이 보고서(Classification and Nomenclature of Viruses: Fifth Report of the ICTV)는 1990년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Virology)에서 결정된 분류 체계를 정리하여 담고 있으며, 한타바이러스 속(Genus Hantavirus)이 번야바이러스과(Bunyaviridae) 내의 새로운 속으로 공식 등재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당시 분류한 한타바이러스 속

  • 분류: 부니아바이러스과(Bunyaviridae)의 5개 속 중 하나로 분류
  • 정의: 최소 6종 이상의 바이러스로 구성된 하나의 공인된 그룹과, 아직 항원 복합체로 할당되지 않은 다수의 분리주
  • 특성: 다른 부니아바이러스 속들과 달리 절지동물 매개체가 관여하지 않으며, 주로 설치류를 통해 전파된다는 점이 명시

주요 포함 바이러스 (분리주)

  • 한탄 바이러스 (Hantaan virus, HTNV): 속의 전형(Type species)으로, 등줄쥐(Apodemus agrarius)가 주요 숙
  • 서울 바이러스 (Seoul virus, SEOV): 집쥐(Rattus norvegicus)에서 분리
  • 푸말라 바이러스 (Puumala virus, PUUV): 유럽의 대륙밭쥐에서 발견.
  • 프로스펙트 힐 바이러스 (Prospect Hill virus, PHV): 북미의 밭쥐에서 분리되었으나 인간에게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짐
  • 기타: 보고서에는 Girard Point, Lee, Sapporo rat, Tchoupitoulas virus 등 당시 연구 중이던 분리주 언급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 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가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푸말라바이러스 등 유사 바이러스들을 묶기 위해 Bunyaviridae 과 안에 새 속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를 승인. (당시 공식명은 genus Hantavirus였으나, 현재 분류에서는 Hantaviridae 과 및 Orthohantavirus 속 체계로 재편)

세계 최초의 유행성출혈열 예방 백신으로 이호왕 교수팀과 녹십자 종합연구소가 10년만에 백신개발에 성공, 임상실험까지 끝내고 국립보건원 검정을 거쳐 시판에 들어감. 녹십자에 따르면 고려대의대등 국내 3개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실험결과 항체형성률 97%의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함. 이는 한국 신약개발 1호였으며, 한 사람이 병원체의 발견 및 진단법을 개발하고 예방백신까지 만든 세계 최초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