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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굿 윌 헌팅》의 심리치료사 숀 맥과이어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피셔 킹》으로 세 차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뒤 받은 첫 아카데미 수상.

로빈 윌리엄스

조 존스턴 감독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현실 세계에 정글의 위험을 불러오는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로빈 윌리엄스가 어린 시절 게임 안에 갇혔다가 성인이 되어 돌아오는 앨런 패리시를 연기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이혼 뒤 자녀들과 계속 만나기 위해 노년 여성 가정부로 변장하는 다니엘 힐라드를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함. 코미디와 가족 드라마를 결합한 작품으로, 윌리엄스는 이 역할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테리 길리엄 감독의 《피셔 킹》이 미국에서 개봉함. 비극적인 사건으로 삶이 무너진 전직 교수 패리와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라디오 진행자 잭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로빈 윌리엄스가 패리를 연기함.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고 세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름.

미국의 노숙인 지원을 위한 HBO 자선 코미디 방송 《Comic Relief》이 처음 방송됨. 로빈 윌리엄스·빌리 크리스털·우피 골드버그가 공동 진행했으며 여러 세대의 코미디언들이 참여함. 첫 방송을 통해 약 260만 달러가 모금됨.

폴 마주르스키 감독의 《Moscow on the Hudson》가 미국에서 개봉함. 미국 공연 도중 망명을 선택한 소련 색소폰 연주자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와 뉴욕 이민자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로빈 윌리엄스가 블라디미르를 연기함. 이 연기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