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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가 영국 자회사 Sanrio Global을 통해 Chorion으로부터 《Mr. Men》·《Little Miss》 브랜드를 인수함. 로저 하그리브스가 만든 캐릭터군이 헬로키티 등을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기업의 포트폴리오로 편입되면서 국제 라이선스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감.

고 로저 하그리브스의 가족이 《Mr. Men》과 《Little Miss》 관련 권리를 영국 미디어기업 Chorion에 2,800만 파운드에 매각함. 거래 당시 프랜차이즈는 연간 약 250만 파운드의 이익을 내고 있었으며, 가족 중심의 창작물이 대규모 상업 IP로 성장했음을 보여준 거래.

로저 하그리브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당시 25세였던 장남 애덤 하그리브스가 가족 사업을 이어받음. 가족은 로저가 만든 캐릭터 세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그림에 소질이 있던 애덤이 아버지의 화풍과 창작 방식을 익혀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 제작을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