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가 이냐리투를 제72회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함. 그는 이 역할을 맡은 최초의 멕시코인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영화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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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리투, 《카르네 이 아레나》로 특별 오스카 수상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제9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카르네 이 아레나》에 특별 오스카를 수여함.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이주민의 개인적·정치적 경험을 전달한 작품의 서사적 혁신을 인정한 상임.
이냐리투의 가상현실 설치 작품 《카르네 이 아레나》(CARNE y ARENA)가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공개됨. 난민과 이주민이 국경을 넘는 경험을 관객이 물리적으로 체험하도록 설계한 작품으로,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이 된 최초의 가상현실 프로젝트로 소개됨.
《버드맨》이 제71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됨. 여러 장면을 하나의 연속된 롱테이크처럼 보이게 만든 촬영과 편집, 재즈 드럼 중심의 음향이 주목받으며 이냐리투의 형식적 전환을 알림.
이냐리투, 《레버넌트》로 2년 연속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이냐리투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감독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함. 존 포드와 조지프 L. 맹키위츠에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을 연속으로 받은 감독 반열에 올랐으며, 자연광과 실제 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제작의 성취를 인정받음.
《버드맨》,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각본상 수상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버드맨》이 작품상을 받았고, 이냐리투는 감독상과 각본상을 함께 수상함. 이 작품은 촬영상까지 총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이냐리투가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결정적 성취가 됨.
이냐리투, 《바벨》로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이냐리투가 제59회 칸영화제에서 《바벨》로 감독상을 수상함. 모로코·미국·멕시코·일본의 네 이야기를 연결한 작품으로, 기예르모 아리아가와 함께한 ‘죽음 3부작’을 완결하고 국제적인 연출가로서의 위상을 굳힘.
《비우티풀》 한국 개봉
《비우티풀》이 한국에서 개봉함. 죽음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남성이 가족을 돌보고 이주노동자들의 비공식 경제와 얽히는 과정을 따라가며, 이냐리투가 기예르모 아리아가와 결별한 뒤 처음 선보인 장편영화임.
《비우티풀》이 제6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공개됨. 이냐리투가 각본가 기예르모 아리아가와 결별한 뒤 처음 완성한 장편으로, 바르셀로나의 이주노동자 사회와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삶에 초점을 맞추며 다중 서사에서 한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 방향을 전환함.
《21그램》 미국 개봉, 영어 장편영화 데뷔
이냐리투의 첫 영어 장편영화 《21그램》이 미국에서 개봉함. 숀 펜·나오미 와츠·베니치오 델 토로가 출연했으며, 한 교통사고 이후 세 인물의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재구성해 《아모레스 페로스》의 서사 실험을 영어권 제작 환경으로 확장함.
《아모레스 페로스》 한국 개봉
이냐리투의 장편 데뷔작 《아모레스 페로스》가 한국에서 개봉함. 멕시코시티의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세 인물군의 삶을 비선형적으로 교차시키며 사랑과 폭력, 계급의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기예르모 아리아가와 함께한 ‘죽음 3부작’의 출발점이 됨.
《아모레스 페로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아모레스 페로스》가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멕시코 출품작으로 후보에 오름. 데뷔 장편으로 오스카 후보에 진입하며 이냐리투의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한 사건임.
이냐리투, 단편영화 《Powder Keg》 공개
이냐리투가 BMW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The Hire’ 가운데 하나인 《Powder Keg》를 연출함. 전쟁 지역의 사진기자를 구출하는 운전자의 여정을 통해 광고영화의 속도감과 전쟁 드라마의 긴장을 결합한 작품임.
이냐리투가 멕시코시티 라디오 방송국 WFM에서 디스크자키와 진행자로 방송 경력을 시작함. 이후 음악 감독을 맡아 방송국의 음악 선곡과 정체성 형성에 관여했으며, 이때 축적한 리듬과 음향 감각은 훗날 영화의 편집과 사운드 설계에 영향을 줌.
이냐리투, 제작사 제타 필름 설립
이냐리투가 멕시코에서 제작사 제타 필름(Zeta Film)을 공동 설립함. 광고와 단편 영상, 텔레비전 프로젝트를 제작하며 장편영화 연출에 필요한 제작 경험과 시각적 문법을 구축함.
이냐리투가 자신이 세운 제작사 제타 필름을 통해 미겔 보세가 출연한 텔레비전 중편 《Detrás del dinero》를 연출함. 광고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축적한 연출 경험을 장편영화로 옮겨가기 전의 초기 영상 작업에 해당함.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출생
멕시코시티에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태어남. 이후 라디오와 광고 제작을 거쳐 영화감독·각본가·제작자로 활동하며, 《버드맨》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2년 연속 수상함.
글로리아 스타이넘 출생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리오 스타이넘과 루스 누네빌러 사이에서 태어남.
가족은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생활했고, 부모가 이혼한 뒤 스타이넘은 정신질환을 앓던 어머니와 지냈다. 어린 시절 돌봄 부담과 어머니가 겪은 제도적 제약은 훗날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보호에 대한 문제의식에 영향을 주었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미국 뉴욕 자택에서 92세로 사망함.
재단은 이튿날 스타이넘이 사랑하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숨졌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 기고문 「Feminists and the Clinton Question」에서 빌 클린턴에 대한 여성들의 진술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행위가 직장 내 성희롱의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칼럼은 권력관계와 동의, 진보 정치인에 대한 이중기준을 어떻게 판단할지를 둘러싸고 즉시 논쟁을 불렀다. 비판자들은 스타이넘이 정치적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 성희롱 문제를 축소했고, 훗날 ‘미투’ 운동에서 강조된 권력 격차를 충분히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스타이넘은 2017년 당시 글의 기본 취지를 완전히 철회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방식으로 다시 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여성운동 내부에서도 원칙과 정당정치, 시대에 따라 변화한 성희롱 인식 사이에 긴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