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의 한국 극장 개봉. 특별휴가를 나온 여성 수감자와 경찰에 쫓기는 위조지폐범이 열차에서 만나 짧은 인연을 맺는 멜로드라마. 문정숙·신성일 주연의 1966년 원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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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빅 보이 나우》 로스앤젤레스 개봉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데이비드 베네딕터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고 연출한 《유어 빅 보이 나우》의 로스앤젤레스 파인아츠 극장 개봉.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을 위한 일주일 상영으로 시작한 초기 성장 코미디.
침수 기록물의 긴급 건조와 보존 원칙의 충돌
우피치 궁전의 국가기록원 지상층 약 40개 방이 침수되며 행정·사법 기록과 종교기관 문서 등 방대한 자료가 젖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기록을 옮기고 여러 건조 방법을 시험하며 문자의 판독 가능성을 우선 지키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표지와 제본이 분리·소실되고 종이의 변형과 자료의 흩어짐도 발생함. 뒤이은 조사에서는 피해 규모가 초기 추정보다 큰 약 7만 점으로 파악됨. 기록 내용의 긴급 구제와 원래 물질적 형태·맥락의 보존이 항상 일치하지 않음을 드러내며, 이후 정리와 복원을 수십 년의 과제로 남긴 대응.
문화유산 구조를 위한 국제 연대와 CRIA 결성
홍수 피해가 알려지자 이탈리아 안팎에서 구호품과 복구 자금을 모으는 운동이 확산됨. 미국에서는 미술사 연구자와 큐레이터·보존 전문가들이 이탈리아미술구호위원회(CRIA)를 조직하고, 홍수 발생 일주일 안에 전국적인 지원 활동을 가동함. 미술품뿐 아니라 도서와 기록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장비·전문가·복원 교육비를 제공하며, 긴급 구조를 여러 해에 걸친 국제 보존 협력으로 연결한 움직임. CRIA는 피렌체와 베네치아로 전문가를 보내고 체류비와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복원 교육을 위한 장학 활동과 전문 시설 지원에도 참여함. 해외의 관심을 일시적인 기부로 끝내지 않고 현장 기술과 인력의 축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 협력.
개촌 후 첫 실내체육관 건립
숙소 중심으로 출발한 선수촌에 실내체육관이 들어섬. 생활시설만 갖춘 합숙소에서 실제 종목훈련을 함께 하는 종합훈련장으로 확대되는 첫 단계임.
《물레방아》 국내 개봉.
1966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물레방아》의 한국 극장 개봉. 떠돌이 방원과 금분의 사랑이 지주의 욕망과 머슴살이의 현실 속에서 파국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문예영화.
수일간의 호우 뒤 11월 4일 새벽 아르노강이 범람해 강변 주거지와 피렌체 역사 도심으로 물과 진흙이 밀려듦. 국립중앙도서관 앞 제방을 넘은 물이 산타크로체 지구와 박물관까지 확산하고, 베키오 다리의 상점과 도심 건축물에도 큰 피해를 남김. 생활 공간의 침수와 함께 회화·조각·장서가 물과 오염물에 노출되면서, 주민 구조와 문화유산의 긴급 수습을 동시에 수행해야 했던 재난. 강물이 빠진 뒤에도 작품 재료에 스며든 수분과 진흙, 유출된 연료가 손상을 이어가면서 수습 작업이 장기 보존 문제로 전환됨. 유명 미술품의 피해와 주민의 생활 기반 상실이 겹쳐, 재난 구호와 문화재 구조를 분리하기 어려웠던 상황.
《닐니리》 국내 개봉
조선 중기 경상도 감영을 배경으로 한 임권택의 사극. 감사의 외동딸을 둘러싸고 선비 유중서와 홍시건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지방 관아와 혼사를 소재로 삼은 작품. 김정환의 각본에 김진규·김지미·트위스트 김·독고성이 출연하고 이유동이 촬영을 담당. 새한필름 제작으로 완성된 1960년대 중반 임권택의 사극 연출작.
1966년 10월 28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앞세운 《주간 플레이보이》를 창간함. 슈에이샤가 처음으로 남성 주간지 분야에 내놓은 잡지임. 국제적 감각을 표방한 편집으로 대중 오락과 문화 기사를 함께 수록함.
1966년 10월 21일 영국 웨일스 애버팬에서 탄광 폐석 적치장이 무너져 학교와 주택을 덮침. 어린이 116명을 포함한 144명이 희생되었으며, 산업시설 관리 실패와 기업·정부의 책임 문제가 드러난 참사.
ICSID 협약 발효와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설립
국가와 다른 국가 국민 간 투자분쟁 해결에 관한 협약의 발효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설립. 투자자와 국가 사이의 분쟁에 조정·중재 절차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
전조명과 이병우가 《잘 있거라 일본땅》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색채촬영상을 공동 수상함.
김희수, 《탈출명령》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편집상 수상
김희수가 《탈출명령》의 편집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편집상을 수상함. KMDb에는 기술상 가운데 편집 부문으로 기록됨.
노인택, 《오늘은 왕》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미술상 수상
노인택이 《오늘은 왕》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함.
김동진, 《태양은 다시 뜬다》로 제4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
김동진이 《태양은 다시 뜬다》로 제4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함.
안윤혁, 《비무장지대》로 제4회 청룡영화상 흑백촬영상 수상
안윤혁이 《비무장지대》로 제4회 청룡영화상 흑백촬영상을 수상함.
1966년 10월 14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녀 인기베스트6 시상. 여자 부문은 고은아·김지미·최은희, 남자 부문은 김진규·신성일·신영균이 수상. 최은희가 1964년 제2회에 이어 다시 인기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시상식.
한우정, 《군번없는 용사》로 제4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한우정이 《군번없는 용사》로 제4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함.
주민아, 《비무장지대》로 제4회 청룡영화상 아역특별상 수상
주민아가 《비무장지대》로 제4회 청룡영화상 아역특별상을 수상함.
남정임, 《유정》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신인특별상 수상
남정임이 《유정》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신인특별상을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