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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2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19 — 2024

올해의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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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이 치바 테츠야의 만화 원화와 제작 과정에서 생긴 자료를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추진한다고 발표함. 완성된 출판물뿐 아니라 밑그림과 작업 자료를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단계로, 2026년의 실제 자료 인수와는 구분됨.

신상옥의 유작 《겨울 이야기》가 2023년 1월 18일 한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 한국영상자료원이 2004년 작품으로 분류한 영화로, 2009년 회고전 상영을 거쳐 사후에 이루어진 극장 개봉.

신구와 김지숙이 출연하며, 치매를 앓는 시아버지와 그를 돌보는 며느리를 통해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묘사. 대형 사극과 액션뿐 아니라 가족의 일상과 정서도 다뤄온 신상옥의 마지막 연출작.

신상옥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서울시의 설립 허가를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 등기 완료. 조직위원회가 1월 10일 허가 공문을 받은 뒤 이루어진 등기로, 2019년 창립총회와 설립 신청에서 시작한 법인화 절차 진행.

서울퀴어문화축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주당 95달러의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발표 당시 거래 가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순현금을 포함해 687억 달러로 제시되었으며, 콜 오브 듀티·워크래프트·디아블로·캔디 크러시 등 PC·콘솔·모바일 게임 자산을 확보하려는 계획이었음. 주주 승인과 규제 심사를 전제로 한 계약 발표로, 실제 인수는 거래 구조를 조정한 뒤 2023년 10월 13일 완료됨.

마이크로소프트

제31회 미국제작자조합상에서 플랜 B의 브래드 피트·디디 가드너·제러미 클라이너가 데이비드 O. 셀즈닉 공로상 공동 수상. 특정 영화 한 편을 넘어 축적한 극영화 제작 성과를 기리는 상.

피트와 제작 파트너들은 《노예 12년》·《문라이트》·《빅쇼트》 등 다양한 감독의 작품을 제작. 플랜 B 제작진의 경력 전체를 대상으로 받은 영화산업 공로상.

브래드 피트

아동매매·아동성매매·아동음란물에 관한 선택의정서가 발효됨. 관련 행위의 금지와 범죄화뿐 아니라 수사·인도 등 국제협력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조치가 당사국의 의무로 구체화됨. 같은 날 채택된 무력충돌 관련 의정서와는 발효일이 다름.

아동권리협약

닐 조던 감독의 역사 드라마 《마이클 콜린스》 한국 개봉. 20세기 초 아일랜드 독립운동의 지도자 마이클 콜린스를 중심으로, 영국 통치에 맞선 투쟁과 독립을 둘러싼 정치적 선택을 그린 작품. 리암 니슨이 주인공을 연기하며 동료들과의 연대, 갈등, 개인적 관계를 역사적 격변과 나란히 배치.

줄리아 로버츠가 콜린스의 연인 키티 키어넌 역으로 출연하고, 에이단 퀸이 동료 해리, 앨런 릭먼이 에이먼 데 벌레라를 연기. 키티는 콜린스와 해리의 삶에 가까이 놓인 인물로, 정치적 투쟁이 개인의 사랑과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드러내는 역할. 로버츠는 공적 인물 콜린스의 사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이야기 축에 참여.

미국 텔레비전용 앤솔로지 《Two-Fisted Tales》 방영. 전쟁과 대결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

브래드 피트가 톰 홀랜드 연출의 《King of the Road》에서 빌리 역으로 출연. 자동차 경주에 집착하는 젊은 도전자가 과거를 감춘 보안관에게 대결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이야기.

브래드 피트 출연

논문 〈중력붕괴와 시공간 특이점〉에서 갇힌 표면 개념을 도입하고, 일반적인 중력붕괴가 필연적으로 시공간 특이점을 낳음을 증명함. 블랙홀과 사건의 지평선이 특수한 대칭 조건이 아니라 일반적 상황에서 형성됨을 보인 성과. 이 업적으로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일반 상대성이론

덕수궁이 국가가 보호하는 사적으로 지정됨. 조선 왕실의 임시 거처에서 대한제국 황궁으로 발전한 공간과 남아 있는 전각을 역사유산으로 보존할 제도적 기반 마련. 궁역의 축소와 용도 변경을 겪은 궁궐을 보존·정비하며 역사적 가치를 전승하는 대상이 됨.

대한민국 정부가 국무원 고시 제14호로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을 선언한 사건. 이승만 대통령의 이름을 따 ‘이승만 라인’, 또는 ‘평화선’으로 불린 경계 안의 해양자원 보호와 어업 관할을 주장한 조치로, 독도를 그 범위에 포함했음.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와 함께 일본 어선의 활동을 제한해 온 맥아더 라인이 폐지될 예정이던 상황에서 한국 어민과 수산자원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었음. 그러나 공해상에 일방적으로 관할권을 설정한 방식에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영국 등도 반대했으며, 강화조약이 승인한 해상 경계는 아니었음. 평화선은 해양자원 보호와 독도 관리, 앞선 조약 수정 요구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연결되면서 한일 어업·외교 갈등의 쟁점이 되었고, 1965년 한일어업협정으로 새로운 질서가 마련됨.

독일 당국이 강제이송을 재개하자 유대인 전투조직 대원들이 무장 저항에 나섬. 주민들이 집결 명령에 따르지 않고 몸을 숨긴 행동도 이송을 어렵게 만듦.

독일군이 작전을 중단한 뒤 저항조직의 영향력이 커지고 은신처와 벙커 준비가 확대됨. 이때의 저항은 4월에 시작된 본격적인 게토 봉기와 구분되지만, 그 준비 과정의 중요한 전환점이었음.

바르샤바 게토 봉기

1919년 1월 18일 제1차 세계대전 승전 연합국 대표들이 파리에 모여 강화 조건과 전후 국제 질서를 논의하는 회의를 개막. 미국 윌슨·프랑스 클레망소·영국 로이드 조지·이탈리아 오를란도의 '4대 거두'가 핵심 결정을 주도. 20세기 전반 국제 질서의 틀을 짠 거대한 외교 무대의 출발.

인종 평등 제안 (1919)

제1차 세계대전 승전국 대표들이 파리에서 전후 평화조약을 준비하는 회의를 열음. 회의에는 27개국이 대표를 파견했으며, 패전국은 초청 대상에서 제외됨. 새 국경과 국제관계 원칙, 국제연맹 구상을 논의하는 다자외교의 장이 마련됨.

파리장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