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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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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록

모더나와 머크가 개인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V940·mRNA-4157)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INTerpath-001에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 완전 절제된 IIB~IV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무재발 생존기간(RFS)과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확인.

개인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이자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한 최초 사례. 모더나와 머크는 향후 국제 의학 학회에서 상세 데이터를 공개하고 규제 당국과 허가 신청을 협의할 예정.

실종 추정 지점 인근 방범용·교통정보수집용 CCTV 118대의 5월 12-20일 영상이 30일 보존기간 만료로 6월 11~19일 사이 자동 삭제된 것으로 확인됨. 최초 신고가 접수된 5월 15일에는 해당 영상이 모두 보존돼 있었음.

제주서부경찰서가 제주도에 해당 CCTV 영상 열람을 요청한 것은 8월 19일로, 최초 신고 후 96일이 지난 뒤였음. 마지막 영상이 삭제된 시점에서도 두 달가량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실종 직후 이동 경로를 복원할 주요 자료를 확보할 수 없게 됨.

잘못된 사건 종결과 장기간의 수사 공백이 구체적인 증거 상실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건.

대한민국과 미국이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21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기로 함.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미국 측 제안에 따라 연습 기간과 규모를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일부 야외기동훈련도 축소·취소하거나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한미군의 훈련 참여 축소를 지시한 뒤 이뤄진 조정으로 보도됨. 정례 한미연합연습이 진행 도중 정상의 대북정책 판단에 따라 대폭 축소된 사례.

호텔의 리조트·편의시설·목적지 요금 등 의무 비용을 초기 광고가격에서 제외해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했다는 텍사스주의 주장과 관련해 950만 달러를 지급하고 의무 비용을 앞단에 표시하기로 합의함. 회사는 합의 뒤에도 가격 투명성을 일관되게 중시해 왔다는 입장을 밝힘.

2004년 8월 구글이 나스닥에 상장하며 기업공개를 단행. 일반적 투자은행 방식 대신 네덜란드식 경매(Dutch auction) 방식을 채택해 화제를 모았고, 상장으로 막대한 자금과 함께 세계적 주목을 받음. 당시 CEO였던 에릭 슈미트 체제에서 구글이 거대 기업으로 도약한 분기점.

에릭 슈미트 당시 CEO

홍콩과 미국의 합작영화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1973년 8월 17일에 뉴욕 제한 개봉, 1973년 8월 19일에 북미 전역 공식 개봉. 브루스 리가 서구 주인공의 조력자나 이국적 주변 인물이 아니라 서사를 이끄는 중심 영웅으로 등장한 작품이자 홍콩 무술영화를 세계 주류 시장에 본격 진출시킨 이정표 같은 작품.

무술·비밀 섬·동양적 신비주의 등 기존 오리엔탈리즘의 요소를 일부 유지하면서도, 아시아인 배우의 신체성과 카리스마가 세계 영화시장의 중심에 진입한 전환점. 이후 아시아인을 무술 능력으로만 환원하는 새로운 전형도 함께 강화한 양면적 계기.

용쟁호투 영화적 오리엔탈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