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월 19일 19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692 — 2026

올해의 이날 →

현재 19건 표시

모더나와 머크가 개인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V940·mRNA-4157)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INTerpath-001에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 완전 절제된 IIB~IV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무재발 생존기간(RFS)과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확인.

개인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이자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한 최초 사례. 모더나와 머크는 향후 국제 의학 학회에서 상세 데이터를 공개하고 규제 당국과 허가 신청을 협의할 예정.

실종 추정 지점 인근 방범용·교통정보수집용 CCTV 118대의 5월 12-20일 영상이 30일 보존기간 만료로 6월 11~19일 사이 자동 삭제된 것으로 확인됨. 최초 신고가 접수된 5월 15일에는 해당 영상이 모두 보존돼 있었음.

제주서부경찰서가 제주도에 해당 CCTV 영상 열람을 요청한 것은 8월 19일로, 최초 신고 후 96일이 지난 뒤였음. 마지막 영상이 삭제된 시점에서도 두 달가량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실종 직후 이동 경로를 복원할 주요 자료를 확보할 수 없게 됨.

잘못된 사건 종결과 장기간의 수사 공백이 구체적인 증거 상실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건.

대한민국과 미국이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던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21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기로 함.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미국 측 제안에 따라 연습 기간과 규모를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일부 야외기동훈련도 축소·취소하거나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한미군의 훈련 참여 축소를 지시한 뒤 이뤄진 조정으로 보도됨. 정례 한미연합연습이 진행 도중 정상의 대북정책 판단에 따라 대폭 축소된 사례.

로마 규정 당사국총회 의장단이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및 재판소 직원에 대한 미국 제재 확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 재판소 직원의 독립적 업무 수행과 국제사법 절차 보호가 문제가 되는 갈등의 연장선. 미국은 앞서 ICC의 일부 수사와 체포영장 청구가 자국 및 동맹국 관련 관할권을 넘는다고 주장하며 제재 조치를 취함.

호텔의 리조트·편의시설·목적지 요금 등 의무 비용을 초기 광고가격에서 제외해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했다는 텍사스주의 주장과 관련해 950만 달러를 지급하고 의무 비용을 앞단에 표시하기로 합의함. 회사는 합의 뒤에도 가격 투명성을 일관되게 중시해 왔다는 입장을 밝힘.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에서 이만희 감독의 검열자료 온라인 컬렉션을 공개함. 영화 47편에 관한 문서 2,519쪽을 통해 심의 신청과 수정 요구 등 작품이 완성·상영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작품도 있어 감독의 모든 영화에 동일한 범위의 검열 문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님.

크리스토퍼 놀란의 단편 다큐멘터리 《퀘이》가 미국 뉴욕 필름 포럼에서 처음 상영됨.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가 스티븐 퀘이와 티머시 퀘이의 런던 작업실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는 작품.

놀란이 퀘이 형제의 단편 세 편을 골라 자신의 신작 《퀘이》와 함께 구성한 35mm 필름 상영 프로그램의 일부. 프로그램에는 《In Absentia》, 《The Comb》, 《Street of Crocodiles》가 포함되었으며 뉴욕 상영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를 순회함.

2015년 8월 19일 필름 포럼에서 열린 《퀘이》의 첫 상영과 함께 놀란과 퀘이 형제가 참석하는 대화가 마련됨.

2012년 8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빈센트 토머스 브리지에서 투신해 사망. 향년 68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 당국은 사망을 자살로 판정했으며, BFI는 사후 토니 스콧이 16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하고 영화·텔레비전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한 경력을 조명.

LRO의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한 연구진이 달의 여러 지역에서 작은 절벽 형태의 단층 지형을 발견함. 이 지형은 달 내부가 식으면서 표면이 압축되고 일부 지각이 다른 부분 위로 밀려 올라간 결과로 해석됨.

관측 범위가 적도 부근에 한정됐던 앞선 자료를 넘어, 지질학적으로 비교적 최근의 수축이 달 전체 규모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을 뒷받침함.

캐슬린 마셜이 연출과 안무를 맡은 《그리스》가 브룩스 앳킨슨 극장에서 개막함. 텔레비전 경연으로 선발된 맥스 크럼과 로라 오스네스가 대니와 샌디를 맡아, 방송과 무대 제작을 연결한 방식으로도 주목받았음.

이번 브로드웨이 공연에는 영화에서 추가된 ‘Grease’, ‘Sandy’, ‘Hopelessly Devoted to You’, ‘You're the One That I Want’가 포함됨. 영화의 성공으로 익숙해진 노래가 무대판으로 되돌아온 사례이며, 초창기 공연과 후대 공연의 곡 구성이 같지 않음을 보여 줌.

저드 애퍼타우 감독의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미국 개봉. 스티브 카렐이 주인공 앤디 스티처를 연기하고 애퍼타우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으며 총괄제작에도 참여한 작품. 세컨드 시티 활동 당시 만든 코미디 스케치가 주인공 구상의 일부 바탕이 되었고, 카렐이 쓴 각본이 처음 영화로 제작된 사례.

스티브 카렐

2004년 8월 구글이 나스닥에 상장하며 기업공개를 단행. 일반적 투자은행 방식 대신 네덜란드식 경매(Dutch auction) 방식을 채택해 화제를 모았고, 상장으로 막대한 자금과 함께 세계적 주목을 받음. 당시 CEO였던 에릭 슈미트 체제에서 구글이 거대 기업으로 도약한 분기점.

에릭 슈미트 당시 CEO

육영수가 중앙청 국민장 영결식 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됨.

오전 10시 중앙청 광장에서 육영수의 국민장 영결식 거행. 국내외 조문사절과 시민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육영수는 같은 날 오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됨.

《용쟁호투》가 북미에서 본격 개봉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홍콩 무술영화와 이소룡을 세계 주류 영화시장에 각인시킴.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배급한 작품에서 아시아계 배우가 조력자가 아닌 중심 액션 영웅으로 등장해 흥행에 성공하면서, 무술영화와 비백인 액션 스타의 시장성을 보여준 전환점이 됨.

이소룡의 신체성과 카리스마는 당시 미국 영화에서 반복되던 수동적 아시아 남성상의 대안을 제시했으나, 무술·비밀의 섬·동양적 신비주의 같은 이국주의적 장치도 함께 활용됨. 이후 쿵후와 아시아인을 결합하는 또 다른 대중문화적 전형이 확산되는 양면적 영향으로 이어짐.

용쟁호투 영화적 오리엔탈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