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우,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킴
관군의 방어체계가 급속히 무너지던 전쟁 초기에 곽재우가 경상도 의령에서 의병을 조직함. 이후 낙동강과 경상우도 일대에서 일본군의 이동과 보급을 견제하며 각지 의병 봉기의 대표적 사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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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의 방어체계가 급속히 무너지던 전쟁 초기에 곽재우가 경상도 의령에서 의병을 조직함. 이후 낙동강과 경상우도 일대에서 일본군의 이동과 보급을 견제하며 각지 의병 봉기의 대표적 사례가 됨.
순변사 이일 등이 이끄는 조선군이 상주에서 북상하던 일본군과 맞섰으나 패배함. 상주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일본군이 충주와 한양 방면으로 빠르게 진격할 수 있게 됨.
삼도순변사 신립이 지휘한 조선군이 충주 탄금대에서 일본군과 결전을 벌였으나 크게 패함. 조정이 수도 방어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했던 부대가 무너지면서 한양 방어가 사실상 어려워짐.
탄금대 패전 이후 일본군의 한양 접근이 임박하자 선조와 조정이 수도를 떠나 북쪽으로 피난함. 이후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이동하면서 조선의 중앙 지휘체계가 전시체제로 전환됨.
일본군이 개전 뒤 빠른 속도로 북상해 조선의 수도 한양을 점령함. 선조와 조정은 이미 북쪽으로 이동한 상태였으며 일본군은 이후 평양과 함경도 방면으로 진격함.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함대가 원균의 경상우수영 전력과 합류한 뒤 옥포에서 일본 군선을 공격함. 임진왜란 초기 조선 수군이 거둔 첫 승전으로, 총통과 활을 활용한 해상 공격의 가능성을 보여줌. 한산도 대첩에 앞서 함대의 실전 경험과 연합작전의 기반을 쌓은 전투였음.
옥포 해전 승전 직후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달아나는 일본 전선을 합포까지 추격해 격파. 임진왜란 첫 출전 당일 옥포 승리에 이어 거둔 연속 승전.
옥포·합포 승전 다음 날 이순신과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적진포에 있던 일본 선단을 공격해 격파. 임진왜란 초기 조선 수군의 세 번째 연속 승전.
신각·이양원 등이 이끄는 조선군이 양주 해유령 부근에서 일본군 부대를 공격해 격파함. 임진왜란 초기 육상전의 드문 승전이었으나, 신각은 앞선 전황에 대한 잘못된 보고로 승전 소식이 조정에 전해지기 전에 처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