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 새 의료 현상을 가리키는 마취 용어 제안
올리버 웬들 홈스가 모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수술을 위한 감각 상실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anaesthesia’를 제안함. 기존 어원을 가진 말을 새로운 임상 상황에 적용하려는 시도였음.
마취가 보급되면서 약물의 이름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와 의료 행위를 설명할 공통 언어도 필요해졌음. 이 제안은 기술의 확산과 함께 개념을 정리하는 작업도 이루어졌음을 보여 줌.
올리버 웬들 홈스가 모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수술을 위한 감각 상실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anaesthesia’를 제안함. 기존 어원을 가진 말을 새로운 임상 상황에 적용하려는 시도였음.
마취가 보급되면서 약물의 이름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와 의료 행위를 설명할 공통 언어도 필요해졌음. 이 제안은 기술의 확산과 함께 개념을 정리하는 작업도 이루어졌음을 보여 줌.
보스턴의 소식이 대서양을 건넌 뒤, 제임스 로빈슨이 런던에서 에테르 마취를 이용한 발치를 시행함. 프랜시스 부트가 관여한 영국의 초기 적용 사례였음.
논문과 서신으로 전달된 정보가 다른 나라의 환자 치료로 빠르게 이어졌음. 곧이어 병원의 절단 수술에도 에테르가 사용되면서 적용 범위가 넓어졌음.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에서 로버트 리스턴이 에테르 마취 아래 다리 절단 수술을 시행함. 윌리엄 스콰이어가 마취를 담당했으며, 피터 스콰이어가 마련한 흡입 기구가 사용되었음.
보스턴에서 알려진 방법이 현지의 기구 제작과 임상 인력을 통해 재현되었음. 새로운 마취법을 확산시키려면 소식을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장비와 숙련을 확보해야 했음을 보여 줌.
페테르 파눔이 페로 제도의 홍역 유행을 조사하면서 노출 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와 회복 후 지속되는 면역을 기술함. 환자를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데서 나아가, 집단의 감염 이력을 비교해 전파 양상을 이해한 초기 역학 연구였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기업인 카를 비트겐슈타인. (~1913년)
미국의 언론인, 신문 경영자 조지프 퓰리처. (~1911년)
멕시코-미국 전쟁 중 윈필드 스콧이 지휘한 미군이 전날 차풀테펙 전투에서 멕시코 방어선을 돌파한 뒤 수도 멕시코시티에 입성해 점령. 멕시코 정부와 잔존 병력이 수도에서 철수하면서 전쟁의 군사적 승패가 사실상 기울었고, 이듬해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 체결로 이어진 전환점.
애머스트 아카데미를 마친 뒤 마운트 홀리오크 여성 신학교에서 한 학년 동안 수학함. 자연과학·문학·언어 등을 포함한 당시의 엄격한 교육과정을 경험함.
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 (~1903년)
1848년 스위스 연방헌법이 제정되면서 느슨한 국가연합에 가까웠던 스위스가 현대적 연방국가 체제로 전환. 각 칸톤의 자치를 유지하면서도 연방 차원의 입법·행정·사법 체계를 정비하고 양원제 연방의회와 연방평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 구조의 기본 틀을 마련한 헌정적 전환점.
이 헌법은 이후 1874년 전면 개정과 1999년 헌법 개정을 거치면서도 현대 스위스 국가체제의 출발점으로 남음. 칸톤과 연방 사이 권한 배분, 연방 수준의 대표제와 직접민주주의 제도가 발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사건.
루이 파스퇴르가 주석산염의 작은 결정들을 관찰하던 중 왼손과 오른손처럼 서로 거울상인 두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 두 결정은 구성 성분은 같지만 빛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었음. '분자는 어떤 원자로 이루어졌는가'뿐 아니라 '그 원자가 공간에서 어떻게 놓였는가'도 중요하다는 생각의 출발점이 됨.
제2공화국에서 정치범에 대한 사형이 폐지되고 헌법에도 그 원칙이 반영됨. 그러나 빅토르 위고 등이 주장한 전면 폐지는 받아들여지지 않아 일반 범죄에 대한 사형은 유지되었음.
독일의 작곡가 겸 지휘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설립자 오토 니콜라이. (1810년~)
영국의 소설가 앤 브론테. (1820년~)
크로퍼드 롱이 1842년에 시작한 에테르 마취 수술 경험을 의학계에 발표함. 보스턴의 유명한 시연보다 앞선 임상 사용 사례가 뒤늦게 인쇄 기록으로 제시된 것임.
이 발표는 마취의 역사를 한 명의 발명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 줌. 최초 시행, 공개 검증, 지식 전파를 구별하여 공로를 평가할 필요성도 부각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