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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일보, 조선총독부 수사 속 자진 휴간
조선총독부가 동아일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선중앙일보의 8월 13일자 보도를 확인하고 1936년 9월 1일부터 수사를 시작해 관계자 4명을 연행함. 조선중앙일보는 동아일보와 같은 정간 처분을 예상해 9월 4일자 석간을 마지막으로 5일부터 자진 휴간에 들어감. 이후 경영 내분과 재정 문제 속에서 복간하지 못하고 발행 허가 실효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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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가 동아일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선중앙일보의 8월 13일자 보도를 확인하고 1936년 9월 1일부터 수사를 시작해 관계자 4명을 연행함. 조선중앙일보는 동아일보와 같은 정간 처분을 예상해 9월 4일자 석간을 마지막으로 5일부터 자진 휴간에 들어감. 이후 경영 내분과 재정 문제 속에서 복간하지 못하고 발행 허가 실효로 이어짐.
이상이 《조광》 1936년 9월호에 《날개》를 발표함. 아내에게 의존하며 방 안에 머무는 일인칭 화자가 돈과 거리의 공간을 경험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룸. 화자의 설명과 실제 정황 사이의 간극을 통해 자기 인식의 불안정함을 드러냈으며, 한국 근대 심리소설과 모더니즘 소설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음.
조선성악연구회가 자체 제작한 《춘향전》을 동양극장에서 공연. 그해 앞서 청춘좌의 공연에 찬조 출연한 경험과 별개로, 명창들이 여러 배역을 맡아 구성한 창극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