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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이 6·25전쟁 발발 사흘 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점령한 사건. 전쟁 초기 북한군의 급속한 남하와 국군 방어선의 붕괴로 수도를 상실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군의 남쪽 이동, 시민의 대규모 피란이 이어짐.

같은 날 새벽 국군의 한강인도교·철교 폭파로 피란로가 차단되어 인명 피해와 혼란이 심화됨. 서울 점령과 교량 폭파는 서로 연결되지만 별도의 사건이므로 독립된 이벤트로 기록함.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경 국군 공병부대가 북한군의 한강 도하와 남진을 막기 위해 서울의 한강인도교와 철교를 폭파한 사건. 교량 위를 지나던 피란민과 차량, 군인들이 붕괴에 휩쓸리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함.

교량 폭파는 서울 시민과 국군의 철수로를 끊어 피란과 방어 작전에 큰 혼란을 초래함. 폭파 명령과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으며, 공병감 최창식은 처형된 뒤 1964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한강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