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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후 약 62시간 만에 전지가 소진되어 루나 1호와의 교신이 끝남. 당시 지구에서 약 60만km 떨어져 있었으며, 달을 지나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로 나아간 상태였음. 짧은 작동 기간에도 지구 주변을 넘어선 공간에서 과학 자료를 전송했지만, 이후의 비행은 관측 자료를 계속 보내는 능동적인 임무와 구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