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달 뒷면 촬영을 위한 루나 3호 발사
바이코누르에서 질량 278.5kg의 루나 3호를 8K72 로켓으로 발사함. 달에 충돌하는 앞선 루나 2호와 달리, 달을 지나가며 사진을 촬영하고 그 자료를 지구로 보내는 임무였음. 사진장치뿐 아니라 우주방사선과 미소운석 등을 관측하는 장비도 탑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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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누르에서 질량 278.5kg의 루나 3호를 8K72 로켓으로 발사함. 달에 충돌하는 앞선 루나 2호와 달리, 달을 지나가며 사진을 촬영하고 그 자료를 지구로 보내는 임무였음. 사진장치뿐 아니라 우주방사선과 미소운석 등을 관측하는 장비도 탑재함.
루나 3호가 달 남극 쪽을 근접 통과한 뒤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면을 관측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함. 달에 착륙하거나 달 주위를 계속 도는 궤도에 진입한 것이 아니라, 지구 중심의 길쭉한 궤도에서 달을 스쳐 지나간 임무였음. 다음 날 촬영을 위해 조명 조건과 카메라 방향을 맞추는 단계였음.
소련의 무인 달 탐사선 루나 3호가 달을 돌아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을 인류 최초로 촬영함. 약 40분 동안 29장의 사진을 촬영해 달 뒷면의 약 70%를 기록했으며, 이후 달 지형 연구와 우주경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됨.
달을 지나간 루나 3호가 카메라의 방향을 맞추어 뒷면을 촬영함. 사진에는 지구에서 이미 알던 앞면의 일부도 포함되어, 낯선 뒷면 지형의 위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었음. 촬영 당시 필름에 남긴 영상과 나중에 지구에서 수신한 영상은 구분할 필요가 있음.
달 뒷면을 촬영한 필름을 탐사선 안에서 현상·정착·건조한 뒤, 영상을 줄 단위로 읽어 무선으로 전송함. 오늘날 디지털 사진을 파일로 보내는 방식과 달리 필름 처리와 통신이 함께 성공해야 했던 과정임.
NASA의 탐사사에는 10월 8일 첫 영상 수신이 기록되어 있고, DLR은 10월 18일 17장 전송을 기록함. 이 날짜는 NASA가 기록한 첫 수신일이며, 뒤이어 이루어진 전송 성과와 구분됨. 수신 영상은 흐리고 잡음이 많았지만 뒷면의 주요 지형을 판독할 수 있었음.
뉴욕 브라타 갤러리에서 첫 뉴욕 개인전을 개최하고 화면을 반복되는 미세한 그물 구조로 뒤덮는 ‘인피니티 네트’ 회화를 집중적으로 발표함. 이후 쿠사마의 대표적인 회화 언어로 자리잡음.
윌리엄 깁슨의 희곡 《미라클 워커》가 뉴욕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함. 아서 펜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 프로덕션은 이듬해 토니상 작품상과 연극 연출상 등을 수상함.
1959년 10월 21일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설계 신축 건물이 개관. 나선형 동선과 독특한 외관으로 현대 건축과 미술관 전시 공간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
김말룡 등을 중심으로 대한노총과 별도의 중앙 노동조직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된 사건. 정치적 중립과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내세운 조직으로, 대한노총 내부의 지도체제 갈등에서 분립한 전국노협의 출범.
임송자의 연구에서는 결성 단계의 참여 규모를 14개 노동조합으로 파악. 이후 대한노총과 1960년 통합대회를 추진한 단체이며, 1990년의 전노협과는 별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인근의 랭글리밀 포터리(Langley Mill Pottery)를 인수함. 전후 테이블웨어 수요 확대에 대응한 설비 확충으로, 1950~60년대 디자인 전성기를 뒷받침한 기반이 됨.
이범선이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오발탄》 발표. 전후 월남민 가족의 비극을 다룬 영화의 문학적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