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67년 12월의 기록 22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22건 표시

08 · 금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이별과 복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임권택의 사극. 가야의 가야금 명수 고무도가 백제 인물에게 아내를 빼앗긴 뒤 신라로 망명해 장군이 되고, 전쟁 속에서 원수를 갚고 아내와 재회하지만 달라진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 신영균·김지미·문희 출연, 장천호 각본, 이유동 촬영의 합동영화 제작 작품.

임권택

09 · 토

13 · 수

서울형사지방법원이 정규명·조영수에게 사형을, 윤이상·정하룡·강빈구·어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등 피고인 34명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함.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징역형·집행유예·형 면제·선고유예가 선고됨. 중앙정보부의 대규모 공안수사가 사법 절차에서 중형 선고로 이어진 첫 판결.

동백림 사건

15 · 금

다카모리 아사오(가지와라 잇키)가 원작을 쓰고 치바 테츠야가 그린 《내일의 죠》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함. 떠돌이 청년 야부키 죠가 단게 단페이와 리키이시 도오루를 만나 권투선수로 살아가는 이야기. 첫 회가 실린 잡지의 표기일은 1968년 1월 1일이고 실제 발매일은 1967년 12월 15일.

치바 테츠야 내일의 죠

20 · 수

일자 미상

장준하가 1967년 제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국회의원 겸직 문제에 따라 『사상계』의 발행권을 부완혁에게 넘김. 부완혁은 같은 해 12월부터 발행인 겸 사장을 맡아 잡지를 운영함.

이는 창간 이래 장준하가 직접 이끌어 온 『사상계』의 경영·발행 체제가 바뀐 전환점. 다만 『사상계』의 비판적 논조와 정치적 성격은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1970년 김지하의 「오적」 게재와 필화 사건, 강제 폐간으로 이어지는 배경 가운데 하나가 됨.

사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