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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들개》 예고편의 검열 문제로 신상옥의 영화사 신프로덕션 등록이 말소. 검열에서 삭제된 키스 장면을 극장에서 상영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조치. 씨네21의 영화인생 회고가 제시한 말소일은 1975년 11월 28일.

재정난과 회사 재편을 겪던 제작사에 가해진 추가 제약으로, 국가의 검열·등록 제도가 영화 제작자의 활동을 직접 제한한 사건.

신상옥

임권택 감독의 반공·전쟁영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개봉. 야유회 도중 불발탄 사고를 목격한 검사 강문길이 한국전쟁 당시 자신과 가족의 위기를 되돌아보는 구성. 전쟁의 기억과 현재의 사고를 연결해 안보 의식을 강조한 우진필림 제작 영화. 최정훈의 강문길 역, 이인옥의 아내 선희 역, 문오장의 최장수 역, 박지훈의 재현 역 출연. 티나 터너의 생애를 다룬 1993년 동명 한국제목 영화와 별개의 작품.

임권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