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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전두환 대장을 차기 국가원수로 추대할 것을 결의함. 최규하 대통령 사임 뒤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기에 군 지휘부가 특정 인물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조치.

전두환은 이튿날 육군 대장으로 전역하고 8월 27일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됨. 군 지휘부의 추대는 헌법상 대통령 선거 자체와 별개였으나, 신군부 지도자의 대통령직 장악을 뒷받침한 정치적 행동.

전두환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신군부가 노동운동 통제에 나서고, 1980년 8월 21일 노동청을 거쳐 노동조합 정화지침을 전달한 사건. 한국노총과 산별노조 지도부 사퇴, 조직 통폐합과 지역지부 폐지를 추진한 조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록에 따르면 1970년대 민주노조 사업장과 활동가들이 주요 탄압 대상이 되고, 이후 노동자 연행·구속과 일부의 삼청교육대 수용, 1981년 이후 민주노조 강제해산으로 이어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