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제1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임권택이 연출하고 태흥영화사가 제작한 《태백산맥》이 제1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투캅스》·《너에게 나를 보낸다》·《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게임의 법칙》이 함께 후보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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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이 연출하고 태흥영화사가 제작한 《태백산맥》이 제1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투캅스》·《너에게 나를 보낸다》·《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게임의 법칙》이 함께 후보에 오름.
장선우가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제1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임권택의 《태백산맥》, 강우석의 《투캅스》, 정지영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장현수의 《게임의 법칙》이 함께 오른 감독상 후보.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
문성근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박중훈이 《게임의 법칙》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
《너에게 나를 보낸다》와 《게임의 법칙》의 주연 배우가 나란히 수상자로 기록된 시상식. 서로 다른 작품의 연기 성과를 함께 인정한 공동상.
최명길이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심혜진·최진실·강수연·정선경이 함께 후보에 오름.
김갑수가 《태백산맥》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독고영재·이경영·허준호·김명곤이 함께 후보에 오름.
정경순이 《태백산맥》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방은희·오연수·지수원·오정해가 함께 후보에 오름.
김홍준이 장편 연출작 《장미빛 인생》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함.
영화감독 여균동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은행원 역을 맡아 제1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정선경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제1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박중훈·이경영이 남자 인기스타상, 심혜진·최진실이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
촬영감독 신옥현이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촬영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자로 선정됨.
강우석프로덕션이 제작한 《투캅스》가 관객 86만 명을 동원한 기록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함.
천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가 제1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외국영화상에 선정됨. 국내 수입사는 하명중영화제작소였음.
정지영이 연출하고 영화세상이 제작한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제15회 청룡영화상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해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음.
김수철이 《태백산맥》의 음악 작업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함. 《태백산맥》은 최우수작품상과 남녀조연상을 포함해 모두 4개 부문을 수상함.
한국은행이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자금이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 한은금융망(BOK-Wire)을 가동함.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둔 당좌예금을 이용해 거액 지급을 결제하는 기반으로, 기관 간 자금 이동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제 진행 상황을 파악하도록 마련한 시스템.
일반 소비자의 소액 송금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금융시장 기반시설. 이후 채권·외환 거래 등 여러 시장의 최종 결제를 뒷받침하면서 통화정책뿐 아니라 지급결제 안전성도 중앙은행 업무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음.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가 WTO 가입 비준동의안과 협정 이행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킨 사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결과를 국내에서 수용하고, 한국이 1995년 WTO 출범에 원회원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입법적 기반.
수출시장 접근의 안정성과 다자 분쟁해결제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농업·서비스업의 개방 부담 및 국내 산업 보호를 둘러싼 논쟁이 집중된 결정. 국제협정 수용과 국내 제도 정비를 연결한 사건으로, 한국의 가입일 자체와는 구별되는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
CERN 이사회가 LHC 건설을 합의로 승인함. 물질의 기본 구조를 더 높은 충돌 에너지에서 탐사하는 장기 연구 계획이 공식 사업으로 전환됨.
당초에는 예산 제약 때문에 두 단계로 건설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음. 이 결정은 완성된 장비의 가동이 아니라 국제적 재원 확보와 설계·제작을 시작하는 제도적 출발점이었음.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 국내 개봉. 이정재가 모델 이한을 연기하고 신은경·이응경 등이 출연한 도시 청춘극.
서울의 소비문화와 성공 욕망 속에서 흔들리는 젊은 인물들을 그린 작품. 박중훈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영화.
강우석 감독의 《마누라 죽이기》 국내 개봉. 박중훈·최진실·엄정화가 출연한 블랙코미디.
같은 영화사에서 일하는 부부 사이에 불륜과 살해 음모가 끼어들며 벌어지는 소동. 박중훈이 영화사 사장 박봉수, 최진실이 기획자 장소영을 맡아 부부의 갈등을 과장된 코미디로 표현.
유엔 총회가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일인 9월 16일을 국제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한 결정. 1995년부터 각국의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오존층 보호와 의정서 이행의 필요성을 알리도록 촉구한 조치. 정부 간 규제를 시민과 산업계의 인식 제고로 연결하고 해마다 이행 성과와 남은 과제를 돌아보게 한 계기.
1994년 펜티엄의 부동소수점 나눗셈(FDIV)에서 드물게 계산 오류가 나는 결함이 공론화되며 대규모 리콜·교체 사태로 비화. 초기 대응 미숙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결국 결함 칩 전면 교체를 단행하며 막대한 비용 감수. 기술 신뢰와 기업 위기 대응의 교훈을 남긴 사건.
노라 에프런이 연출하고 델리아 에프런과 공동 각본을 쓴 《라이프세이버》가 미국에서 개봉함. 스티브 마틴이 자살예방 전화상담소의 운영자 필립을 맡은 크리스마스 블랙코미디.
크리스마스이브, 퇴거 위기에 놓인 상담소에 직원과 이웃들의 사연이 뒤엉키면서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 에프런 자매는 1982년 프랑스 영화 《산타클로스는 쓰레기》(Le père Noël est une ordure)를 미국 배경으로 각색함. 매들린 칸, 리타 윌슨, 리브 슈라이버 등이 앙상블에 참여함.
닐 조던 감독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한국 개봉. 앤 라이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자신을 200년 넘게 살아온 뱀파이어라고 소개하는 루이가 인터뷰를 통해 과거를 들려주는 고딕 판타지. 가족을 잃은 루이가 레스타트를 만나 뱀파이어가 되고, 어린 클로디아와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갈등을 통해 영생과 인간성의 문제를 다루는 이야기.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뱀파이어 루이 역으로 출연. 살아남기 위해 피를 마셔야 하는 존재가 된 뒤에도 인간적인 감정과 양심을 버리지 못하는 인물. 톰 크루즈의 레스타트, 커스틴 던스트의 클로디아와 맺는 관계를 중심으로 불멸의 삶에 대한 두려움과 고독을 묘사.
1994년 12월 발매한 《주간 소년 점프》 1995년 3·4 합병호가 653만 부를 발행함. 이는 이 잡지의 역대 최고 발행부수 기록을 새로 쓴 수치임. 같은 해 8월 도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 단행본 누적 발행부수도 1억 부 돌파를 기록함.
질리언 암스트롱 감독의 1994년 영화 《작은 아씨들》이 미국에서 개봉.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을 바탕으로 마치가 네 자매의 성장과 가족 관계를 그린 작품. 위노나 라이더가 조, 수잔 서랜든이 네 자매의 어머니 마미 마치 역으로 출연.
초기 구상을 실제 제작 가능한 장치로 구체화한 기술 제안서 제출. 입자의 경로와 에너지를 측정하는 여러 검출층과 자석을 결합하여, 힉스 보손을 비롯한 드문 현상을 탐색할 설계의 정리.
대한항공이 베이징·톈진·칭다오·선양 노선을 개설함. 한중 수교 이후 확대된 인적·경제적 교류에 맞춘 노선망 확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