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소속 오페라·발레·합창단, 재단법인으로 독립
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국립합창단이 각각 재단법인으로 독립함. 세 단체의 공연 활동이 종료된 것이 아니라 국립극장 전속단체에서 별도 법인 운영으로 바뀐 것임. 이후에도 공연장 이용과 공동 기획 등을 통해 국립극장과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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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국립합창단이 각각 재단법인으로 독립함. 세 단체의 공연 활동이 종료된 것이 아니라 국립극장 전속단체에서 별도 법인 운영으로 바뀐 것임. 이후에도 공연장 이용과 공동 기획 등을 통해 국립극장과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유지됨.
400m 국제규격 트랙과 보조링크를 갖춘 실내 스피드스케이트장이 개장함. 날씨 영향을 줄이는 상설 훈련 환경을 갖추고 국제 빙상대회를 유치할 기반을 넓힌 변화임.
대니 보일이 알렉스 갈런드의 소설을 영화화한 《비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개봉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태국에서 비밀 해변을 찾아가는 여행자 리처드를, 틸다 스윈튼이 그곳의 공동체를 이끄는 샐을 연기함.
외부 세계와 단절된 낙원을 꿈꾸는 여행자들이 공동체의 규칙과 폭력에 직면하는 이야기였음. 스윈튼은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지도자의 권위와 통제를 표현하며 대규모 상업영화의 주요 배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힘.
노라 에프런과 델리아 에프런이 각본을 쓴 《지금은 통화중》이 미국에서 개봉함. 다이앤 키턴이 연출하고 맥 라이언, 키턴, 리사 쿠드로가 세 자매를 연기함.
병든 아버지와 각자의 생활 사이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다투는 자매들의 이야기를 전화 통화로 엮음. 델리아가 1995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자매가 함께 각색했으며, 노라는 로런스 마크와 제작도 맡음.
봉준호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가 2000년 2월 19일 국내 개봉. 개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시간강사 윤주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현남의 일상을 엮은 블랙코미디. 이성재가 윤주, 배두나가 현남을 맡고 김호정·변희봉·고수희 등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