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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가 각색한 제임스 아이보리의 시대극. 부유한 미국인 부녀가 각각 결혼한 배우자들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축으로, 가족과 재산에 얽힌 욕망과 배신을 20세기 초 영국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펼친 작품.